노동법률밤공부<'육아휴직, 이렇게 바뀌었다고???‘>
직장맘·대디의 주독야경(晝讀夜耕) 25년 모·부성보호제도 개정안을 속속들이 알아보자!!
11월 12일 저녁 시간,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이하 센터)는 노동법률밤공부 <'육아휴직, 이렇게 바뀌었다고???‘>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9월 26일, 국회에서 통과된 모·부성보호제도 개정안을 다룬 이번 교육은 모집공고 시 180명 이상의 신청자가 대거 몰려 2일 만에 조기 마감되었는데요. 개정된 모부성보호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비대면(zoom)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00명의 (예비)직장맘·대디가 참여하여 열정적으로 청강하였습니다. 모·부성보호제도가 잘 지켜지기 위해서는 당사자 뿐 만 아니라 사업주와 인사담당자들이 제도를 잘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오늘 교육에서는 특히 사업주와 인사담당자들이 알아야 하는 개정안 내용을 중점으로 지난 10월에 진행한 런치교육과는 차별화를 두었어요. 이번 강의를 담당한 센터 소속 김서룡 공인노무사는 개정안의 내용을 1.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2. 출산전후휴가, 3. 배우자 출산휴가, 4. 난임치료휴가, 6. 육아휴직, 6. 육아기근로시간 단축 총 6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실무 유의 사항을 체크, 참여자들의 쉬운 이해를 도왔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
‘개정된 내용을 한 번에 정리된 상태로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곧 육아휴직을 써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ppt가 보기 편하고 실무유의사항 체크 페이지가 있어서 좋아요. 제도 취지랑 실무에서 많이 들어오는 질문 짚어주시는 것도 너무 좋네요. 시의적절하게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너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이런 강의가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단순 법령 변경 내용의 전달이 아니라, 개정 취지 등을 설명해주니 의아했던 점들이 더 잘 이해갑니다!’
‘법률로도 설명해 주셔서 나중에 직원들에게 참고할 때 너무 유익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자료까지 너무 정리 잘해주셔서 꿀 도움 될듯요!’
라는 평가와 의견을 주셨습니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예비)직장맘·대디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계속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예비)직장맘·대디를 응원합니다!
글 기획협력팀 최은선
© Copyright by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지난 11월 1일,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서에서는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직장맘·대디들이 직면한 다양한 고충과 돌봄 과제를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중돌봄에 대한 연구와 활동이 앞선 일본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잘 보이지 않는 한국의 ‘이중돌봄을 하는 직장맘들의 고충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중요한 과제를 확인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교육 시작 전 김지희 센터장(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의 인사말과 함께 센터에서 준비한 패키지(센터 리플렛/ 모·부성보호제도 안내지, 40문40답, 홍보물품)를 전달하였습니다. 오늘 교육에 참여한 아이돌봄선생님들이 모·부성보호제도의 직접 대상자인 각 가정으로 패키지를 전달, 센터를 홍보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강의는
오늘 진행한 런치교육은 시간을 내기 어려운 (예비)직장맘·들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점심대용 모바일 쿠폰을 발송하는 형식으로 점심시간에 편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았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
이번 교육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근무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했는데요. 업무시간임에도 19명이 참여하여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 / 이하 센터)는 2024년 9월 30일(월)에 2024년 노동환경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6+6 부모육아휴직 등 육아휴직 제도의 평가와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육아휴직 제도의 본래 목적과 취지를 달성하기 위한 개선방안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난주 박사(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는 6+6 부모육아휴가제도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를 발제하였고, 김재인 공인노무사(성평등노동인권지원단 / 일과 희망 노무사사무소 대표)는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해서 발제를 하였습니다. 남성육아휴직 사용자는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된 배경과 아이와 함께 한 소중한 시간에 대해 사례를 발표하였고, 오세연 공인노무사(직장갑질 119 출산육아갑질 특위 위원 / 노무법인 해든 경기 센터 대표)는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나 사업주의 육아휴직에 대한 어려움을 발표하였습니다.
김난주 연구위원은 저임금 근로자의 실질적인 육아휴직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육아휴직 급여 하한액 인상과 비임금 노동자 등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노동자들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장을 확대하는 부분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김재진 노무사는 육아휴직을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금지하는 규정이 있으나 해당 규정이 너무 추상적이기 때문에 불리한 처우 금지 규정을 구체화 하는 방안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실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을 뿐 아니라 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로 노동환경개선 간담회가 유의미한 공감대 형성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사회적 차원에서 풍부하고 폭넓게 논의될 수 있도록 김지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직장맘·대디의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 법률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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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금) 중랑구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한 교육은 <마사지를 통한 이완>입니다. 파트너와 함께 매트에 누워 마사지를 진행했는데요. 파트너에게 자신의 무게를 온전히 맡기고 파트너의 터치, 가이드를 통해서 관절 사이의 공간을 만들고 몸 전체가 이완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파트너의 터치를 통해서 자신의 골격을 느낄 수 있고, 터치하는 사람 또한 몸의 구조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강한 마사지가 아닌 작은 움직임으로도 온 몸이 이완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