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중돌봄사례공유회

-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이중돌봄의 현실을 마주하다 -
지난 7월 11일(금),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 이하 센터)는 ‘이중돌봄사례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센터는 2025년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경력유지 지원 및 고충회복 프로젝트 : 이중돌봄>을 시범 운영 중입니다. 지난 3월, 이중돌봄 관련 영상 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공유회를 통해 이중돌봄의 의미와 과제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중돌봄(Double Care)’이란 아동과 노인 등 두 세대의 돌봄을 동시에 수행하는 상황을 뜻합니다. 최근 직장맘과 대디들에게 이러한 이중의 돌봄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많은 이들이 자신이 이중돌봄의 당사자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송다영 교수(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발제를 맡아 ‘이중돌봄의 개념’과 한국·일본의 실태를 비교 해주셨습니다. 이어 김정연 박사(제도와 사람 연구위원)가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이중돌봄 당사자들이 겪는 고충을 생생히 전해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