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2020년 직원 워크숍 개최

FILE_000000000001103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가 직원 워크숍(남산타워탐방)을 진행했습니다. 7월 20일, 흐린 날씨였지만 남산케이블카로 이동하여 남산타워가 있는 정상에 올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로 한해 중 절반을 훌쩍 지나버린 7월 중순,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금이나마  에너지가 재충전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FILE_000000000001104

 

2020년에도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로 직장맘·대디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응원하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협력팀 정홍금 

실시간 온라인 노동법률교육 진행, 70여명 접속하여 집중도 높아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이하 센터)는 한국보육진흥원의 요청에 따라 부산 공공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노동법률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한국보육진흥원은 근로계약서, 연차휴가 등 근로기준법과 출산전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등 남녀고용평등법을 중심으로 전국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교육의 만족도가 높은 현장 대면 교육을 시행하고자 몇 차례 일정을 바꿔가며 추진을 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였습니다.

 

7월 17일 실시한 교육에는 총 68명이 접속하였습니다. 40여 분간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및 주의사항, 용어를 교육하였고 연차유급휴가의 발생·사용·사용촉진·대체 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그 후 한 10분간 휴식 시간을 가지며 질의사항을 댓글로 남겨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며 다음 강의가 시작했습니다. 교육은 총 2시간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보육진흥원의 담당자는 “교육에 대한 집중이나 효과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괜한 우려였다”며 “매우 효과적이고 좋았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보육진흥원의 실시간 온라인 교육은 23일 한차례 더 진행합니다. 김지희 센터장은 “이번 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한 온라인 교육을 센터의 교육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잘 검토하자”며 “향후 코로나19는 장기적인 과제로 남을 수밖에 없으니 비대면 사업에 대해 더 기민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글 김미정 법률지원팀장

코로나19 이후 심리상담 요청 급증 “이런 대우를 참아야 할까요?”

“아이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오랫동안 해왔는데, 직장에서 당하는 차별과 부당한 대우 등으로 인해 우울감이 점점 커집니다. 이런 대우를 참아야 하는지, 노동법적인 문제가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하루 하루가 힘이 듭니다.”

 

“육아휴직 후 복직을 하였더니 유령처럼 대합니다. 카*방도 저를 제외하고 따로 만들어서 얘기하고, 회사를 그만둘 의사 없냐는 말만 이 사람 저 사람이 계속합니다. 점심도 혼자 먹습니다. 가족들은 그런 회사 그만 다니고 아이 키우는 것에 집중하라고 하지만 일은 제 삶의 일부분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남아를 키우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돌봄도 너무 힘들지만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서 육체적, 심리적 고통이 큽니다.”

 

이와 같은 심리상담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이하 센터)는 이를 위한 단기적 대안과 장기적 대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선 “2020년 성평등노동인권지원단”의 상담심리사들과 심리상담을 요청하는 내담자를 연결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보다 많은 내담자들에게 심리상담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한 분에게 3회 정도의 심리상담을 진행합니다. 상담을 진행한 결과 치료적 처지가 필요하다고 내담자와 함께 판단하는 경우 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과 함께 “힘내라! 직장맘” 사업의 일환으로 소정의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성노동자, 휴직이나 실직중인 여성노동자 중 중위소득 100% 이내인 사람 (건강보험료 기준)인 분들에게 녹색병원 발전기금 내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을 만들 예정입니다.

김지희 센터장은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맘·직장대디를 외면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심리상담의 문은 열려있으니 혼자서 괴로워하지 마시고 언제든 문을 두드리시라”고 강조했습니다.

 

글 법률지원팀 김미정 

‘마스크착용, 코로나19 예방’ 및 직장맘건강권 캠페인 진행

FILE_000000000001100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7월 15일 오후 5시30분부터 2시간가량 2호선 성수역내에서 퇴근길 직장맘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지하철내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예방> 직장맘을 위한 무료노동상담 및 직장맘 건강권캠페인사업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하였습니다.

직장맘과 시민들은 리플렛과 모성보호제도가 소개된 부채를 받고 센터에 대해 궁금함을 묻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성동근로자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FILE_000000000003082

 

7월 22일에는 2호선 건대입구역내에서 오후 5시부터 2시간가량 광진구노동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센터 리플릿과 직장맘 건강권 사업 소개와, 모성보호제도를 알리는  부채와 휴지 등의 홍보물품을 200여명에게 배포하여 센터사업을 홍보하였습니다. 

 

글 기획협력팀 엄경애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FILE_000000000001098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7월 14일,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혜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일하는 여성의 고용유지 및 일·생활균형과 관련한 상호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강동에서 감동으로~’ 라는 슬로건을 마음에 새기며 모든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최고의 서비스와 감동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의 어려움과 건강에 대한 염려가 증가하고 있는 이 때, 9월에 진행하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중소 병·의원 취업자 대상 건강권사업을 우리 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교육생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런치교육, 직원대상 노동법교육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글 김경희 기획협력팀장

[직장맘114권리지킴이] 광진구직장맘114권리지킴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물품지원

FILE_000000000005884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 이하 동부권센터)는 광진구청에서 증정한 국민안심 면마스크 및 센터 홍보물(부채, 티슈 등)로 구성한 생활방역물품을 광진구직장맘114권리지킴이를 통해 지역기관들에 전달하였습니다.

광진구직장맘114권리지킴이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에 따라 7월 중 <서울아가마지>, <동서울여성회>, <광진구 지역아동 협의회> 총 3곳에 물품을 지원하였고 각 기관들은 ‘산후도우미’, ‘출강 강사 및 지역 여성회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직장맘’들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FILE_000000000005885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적 생활수칙을 더 잘 지켜야 하는 시기에 필요한 직장맘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일하는 여성, 행복한 직장맘”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글 기획협력팀 최은선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법률팀(경력유지지원팀 포함) 2차 합동회의 개최

FILE_000000000005665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법률팀(경력유지지원팀 포함) 2차 합동회의 개최
온라인 교육, 제도개선사업 공동 모색키로

 

서울특별시 직장맘지원센터(동부권, 서남권, 서북권) 법률팀이 7월 8일, 공동사업을 모색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하고자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동부권 법률지원팀, 서남권 경력유지지원팀, 서북권 법률지원팀 구성원 전원이 모인 가운데 먼저 상담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상황에서 ‘육아기근로시간단축’을 시행하고 있던 내담자가 육아기근로시간 단축도 중단되지 않고, 그렇다고 고용센터가 지급하던 ‘급여’도 지급되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 사례를 통해 공유하고 향후 법·제도 개선을 위해 유관단체 간담회 등을 진행키로 하였습니다.

 

1차 회의 때 논의하였던 제도개선과 “코로나19 긴급직장맘노동권리구제단”사업을 힘 있게 추진하기위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하였습니다. 제도개선사업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한 3개 센터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할 수 없는 대면교육을 대신할 ‘온라인 교육’을 고민하고 있다고 보고하며 향후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향후 3차 회의는 서북권센터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제도개선이나 권리구제단사업 진행을 위해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대응키로 하였습니다.

 

3개 센터는 합동 회의를 통해 각 센터의 상담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배우고, 사례를 관리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내담자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고, 상담사례를 통해 나온 제도의 미비나 불합리한 것을 개선하는데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미정 법률지원팀장

 

 

 

직장맘파워UP 맞춤강좌-로레알코리아 직원교육, 자녀와의 공감·소통교육

FILE_000000000001554

 

6월 24일 로레알코리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맘 파워UP 맞춤강좌-자녀와의 공감•소통> 교육이 화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로 강사와 2명의 패널분외에 23명의 직원이 화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먼저 공감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패널 두분은 “상대의 마음을 알아차려 주는 것”,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것”이라고 답변을 해주셨고 강사도 훌륭한 답변이라 공감했습니다. 
강사는 이어서 영유아기, 아동기의 언어로 충분한 의사표현이 어려운 시기에 부모는 눈빛과 말투, 스킨십으로 소통해야 하는 만큼 공감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간단히 공감력 테스트도 진행했습니다. 패널분과 화상으로 참여하신 분들 대부분이 평균이상의 공감능력 갖추었음을 실시간채팅으로 확인하는 편리함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시간을 계기로 나를 돌아보는 것에서 시작해 소통이 쉬워지고, 함께 하는 풍성한 삶을 위해 공감능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의뢰기관과 강사 모두 소소한 기술적 문제에 긴장을 놓을 수 없었지만, 적절한 도움과 침착한 패널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쳤습니다.

 

FILE_000000000006239

 

글 기획협력팀 엄경애

직장맘파워UP 맞춤강좌-구립아이땅어린이집 부모교육, ‘내 아이 인생각본 만들기’

FILE_000000000001549 

 

6월 26일 구립아이땅어린이집에서 <직장맘 파워up 맞춤강좌>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오주헌 강사는 “전문성이 필요한 ‘엄마’ 역할을 대부분 아이가 태어나면 갑자기 준비없이 부모가 되고 엄마가 되지요. 힘들지만 좋은 엄마가 되기위한 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바람과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결정적인 시기는 3개월에서 6.7세까지라는 다양한 주장이 있으며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만들어집니다” “기억을 못하지만 이시기에 받은 정서와 느낌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어릴수록 적절한 반응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긍정적인 말과 칭찬, 스킨십과 놀이등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중요합니다” 고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강의에 대해 “공감가는 주제와 예시로 즐겁게 참여했고 육아에 큰도움이 될것같아요” “양육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평가해주셨습니다.

 

FILE_000000000001552

 

글 기획협력팀 엄경애

직장맘파워UP 맞춤강좌-지혜로운어린이집 교사교육, 성인지감수성 향상교육

FILE_000000000001546

 

6월 30일 지혜로운어린이집에서 <직장맘 파워up 맞춤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해 부모님들 대신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성인지감수성향상>을 주제로 아이들을 모두 돌아간 시간에 퇴근을 미루고 교육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접하기 쉽지않은 ‘성인지감수성’ ‘젠더’ 단어의 의미를 짚어보고 ‘성역할고정관념 체크리스트’를 각자 체크해보았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성역할에 구애받지 않고있다는 진단을 받고 스스로 뿌듯해하셨습니다.

 

초등학교교과서 삽화에서 성역할고정관념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함께 찾아보며, 고정관념이 적지않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초‧중‧고, 대학생들이 불평등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살펴보면서 감수성이 예민해야함에 공감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정에서 부모님이 실천했으면 하는 점들을 살펴보면서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처음부터 생기지않도록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시길 당부드리며 마쳤습니다.

 

글 기획협력팀 엄경애

Back to Top
Product has been added to your c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