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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세 번째 주 목요일, 성수역 퇴근길 시민여러분! 내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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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성수역 퇴근길에 함께 했던 성평등노동인권캠페인과 직장맘의료지원사업 <힘내라 직장맘!>이 지난 21일을 끝으로 올해 캠페인을 마무리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역장:안정국)은 출퇴근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곳으로 캠페인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셨어요.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맘·직장대디의 워라밸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7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시민들을 만나러 이곳 성수역에서 성동근로자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노동법을 소개하고 위생방역을 위한 마스크 등을 배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센터를 통해 노동현실의 고충과 불이익을 적극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으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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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료지원사업<힘내라 직장맘!>은  녹색병원과의 협력사업으로 올해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코로나 등으로 백신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때입니다. 독감(인플루엔자) 접종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힘내라직장맘바로가기) 

 

글 기획협력팀 백진영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 행복합니다^^

10월 기획강좌_키트를 이용한 스칸디아모스 별꽃 액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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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8일 토요일, <성동행복한돌봄>소속 가사 관리사분들과 함께 키트를 이용한 스칸디아모스 별꽃 액자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스칸디아모스는 천연이끼로, 요즘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가 많다고 해요.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을 흡수해 공기를 정화하고 대기 속의 습도를 먹고 살기 때문에 천연 습도 조절계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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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볼께요. 별꽃모양 나무 액자 틀에 오공본드를 바른 후, 원하는 색깔의 스칸디아모스를 잘 넣어 주고 예쁘게 리본을 묶어주면 완성!! 액자에 새겨진 ‘감사합니다!’ 글씨가 열심히 일한 나에게 주는 선물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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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 끝난 후,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힐링이 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도 ‘힐링프로그램’, ‘건강 프로그램’, ‘자기개발’ 등의 다양한 교육을 지원받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모든 여성의 삶을 응원합니다!

 

10월 기획강좌_키트를 이용한 스칸디아모스 별꽃 액자 만들기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열체크, 좌석 거리두기)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기획협력팀 최은선

 

© Copyright by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자녀돌봄지원사업 10월_당근젤리 화분쿠키케이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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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에 사르르~ 달콤함에 사르르~ ’

 

총 40가정의 학부모님과 이이들이 참여한 10월 활동은 ‘당근젤리 화분쿠키 케이크만들기’입니다. 센터가 제공하는 키트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직접 빵도 자르고 여러가지 데코재료를 이용해 앙증맞고 귀여운 케이크 완성!!! 게다가 아주 달콤하기까지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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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베이킹을 좋아해서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어요. 맛있어서 더 좋았구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었어요.’ 라며 참여한 분들의 후기에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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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달고나 만들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짝!짝!짝!

추억의 달고나··· 벌써부터 설레네요.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들의 역량강화 및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모든 여성의 삶을 응원합니다!

 

♥2021년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와 자녀돌봄지원사업을 함께 하는 기관을 소개합니다.♥

 

  성동구도깨비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입니다.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를 지원하여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강동구에 개소한 기관입니다.

 

기획협력팀 최은선

 

© Copyright by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정신질환 산재인정 등 산업재해, 제대로 알자! 상근노무사 역량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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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이하 센터)는 상근 노무사의 상담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양질의 상담을 제공하고 밀착지원, 분쟁해결 능력을 확장하고자 상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은 연간 8회차 진행하여 고용노동청 사건 처리, 노동위원회 사건 대리, 산업재해 관련 실무, 행정해석 및 판례 교육 등을 포괄합니다.

 

3회차 교육은 지난 9월2일 센터 성평등노동인권지원단 교육분과 하윤성 노무사가 산재사건 실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산재 신청 전반(산재 신청, 심사청구, 재심사청구) 및 불복 절차, 노무사로서 확인하여야 할 항목 및 자료, 빈도 높은 상담유형 등에 대해 심도깊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산재 신청 전반(산재 신청, 심사청구, 재심사청구) 및 불복 절차에 대하여 일반론적인 내용을 학습하였고, 하윤성 노무사의 노련한 경험을 통해 직접 마련한 산업재해 조사 체크리스트를 공유하며 실무적인 절차에 관한 노하우know-how를 습득하였습니다. 나아가 빈도 높은 상담유형 학습으로 참가자들의 실무적인 판단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퀴즈방식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자들 간의 질의응답 기회를 마련하여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4회차는 지난 9월 15일 외부초청을 통해 권동희 노무사를 초청, 정신질환 등의 산재승인 사례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정신질환의 산재 인정 법률상 요건, 정신질환 관련 규정(요양업무처리규정), 정신질병 업무관련성 특별진찰 확대 시행, 근로복지공단의 정신질병 업무관련성 조사지침, 재해경위서의 작성 방법 등의 내용에 대하여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날 특히 문제되는 정신질환에 대하여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센터의 특성상 직장맘‧대디로서 노동환경의 불안정에 따른 우울감과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내담자가 많아 참가자들이 겪은 상담사례들을 공유하며 향후 관련 상담 진행을 위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산업재해 일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관련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향후 4회차에 걸쳐 고용노동부 질의회시, 노동위원회 사건대리,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유진 노무사

취약계층의 사회적 대화, 어디까지 왔나 : 경사노위, 여성·청년·비정규직위원회 1년 평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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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김지희 센터장이 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가 9월14일(화)에  <취약계층의 사회적 대화,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8월 함께 출범한 여성·청년·비정규직위원회가 1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취약계층의 사회적 대화에 대한 평가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손영우 경사노위 전문위원이 ‘취약계층의 사회적 대화, 어디까지 왔나’로 주제발표를 하고, 청년위원회 정보영 위원장, 여성위원회 김지희 위원장(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센터장), 비정규직위원회 문현군 위원장이 각 위원회별 운영사례를 발표했습니다.

토론에서는 조성주 정치발전소 대표, 황선자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부원장,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병철 서울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외협력팀장, 구은회 경사노위 전문위원, 신수정 경사노위 전문위원이 각각 발표를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적 대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짚었습니다.

 

손영우 전문위원은 사회적 대화가 양극화 극복을 위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노사단체의 대표성 문제가 보완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계층별위원회의 구성 및 역할이 좀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손 위원은 계층별위원회의 출범으로 그간 사회적 대화에 소외됐던 취약 계층들의 목소리를 공공정책 및 사회적 의제 논의 과정에 반영시켜 사회적 대화의 대표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손 위원은 계층별위원회가 계층의 이해대변 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좀 더 계층을 포괄하는 폭넓은 위원구성이 필요하며, 전국수준의 노사단체 및 정부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계층의 이슈가 전체 사회적 대화의 이슈로 공론화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성위원회 김지희 위원장은 “노 사 정 공익으로 구성된 의제별 업종별 위원회와 달리 계층위는 해당 계층 당사자들로 구성되어 자유로운 논의가 가능한 반면, 논의 결과에 힘이 실리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사노위 내부의 복잡한 의결구조를 간소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계층위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의제개발 조정위원회나 운영위원회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년위원회 정보영 위원장은 “1기 위원들은 다양한 의제를 탐색, 발굴하고 숙의하며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의 내용 ‘축적’을 이루어냈다”고 평가하면서 “2기에서는 경사노위 내 다른 계층위, 의제별 위원회, 국무총리 직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 청년일자리문제와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협력에 대한 상상도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비정규직위원회 문현군 위원장은 “1기 위원들은 사회적 대화 기구내 계층 협의체로서 위상 정립과 역할 확대 모색하고, 취약노동자의 효과적인 의견 개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진행했다”고 평가하면서 “2기에서는 1기에서 마련된 내용을 발전시켜 의견 개진 방식의 개발과 제도화에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습니다.

 

김미정 법률지원팀장

육아엄빠 연차휴가법 발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시 연차휴가 불이익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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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은 <육아엄빠 연차휴가 보장법>을 지난 9월 16일 발의했습니다.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이하 센터)가 제안한 법개정안으로 용혜인 의원이 출산 이후 첫 번째로 발의하는 “육아돌봄 1호법안”입니다.

 

<육아엄빠 연차휴가 보장법>은 현행 4시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하면 원래 보장되어야 할 15일의 연차휴가가 절반인 7.5일로 줄어드는 불이익을 보완한 법안입니다. 이 법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태아건강검진 시간, 근로시간 중 수유시간 등을 근로자가 사용하는 경우 그 시간을 출근한 것으로 간주하여 다음해 연차휴가를 산정하는데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용혜인 의원은 “코로나19가 등장한 2020년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2019년에 비해 2.6배나 늘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더 안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법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함께 발의를 해주신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권인숙, 윤재갑, 국민의힘 박대수, 정의당 강은미, 심상정, 이은주, 열린민주당 강민정,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이번 정기국회의 의결을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김지희 센터장은 “오랜 기간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에서 이 법이 발의되어야 한다고 얘기했는데 이번에 발의가 되어 기쁘다”며 “센터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법의 어떤 부분이 미비한지, 어떻게 개정되면 더 좋을지 등 현실성있는 좋은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를 법제화할 틀이 안정적으로 마련되어있지 않아 답답하다”고 호소했습니다. 김 센터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더 신속하게 더 많이 담기는 의회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육아엄빠 연차휴가 보장법>이 얼마나 신속하게 상임위를 넘고 본회의에서 통과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퇴근길 안전기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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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 이하 센터)가 추석을 맞아 일하는 노동자를 위해 퇴근길 안전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16일 저녁 6시, 센터와 서울교통공사, 수탁단체 성동희망나눔, 성동근로자복지센터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직장맘·대디를 위한 건강정보로 [면역력을 높이는 다섯가지 습관]을 소개하고 상반기에 이어 일하는 노동자를 위한 의료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도 이어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추석을 맞이하는 마음이 예전과 같지 않지만 노동법 정보와 방역물품을 담은 노란색 장바구니를 받아가시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10월에 있을 성평등노동인권캠페인과 센터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즐겁고 안전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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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 배포한 <직장맘, 대디를 위한 건강정보>

 

 

 

김경희 기획협력팀장

자녀돌봄지원사업 9월_ 추석맞이 형형색색 한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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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며 만들어 보는 형형색색 한과 만들기

 

센터에서 진행 중인 자녀돌봄지원사업으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돌봄이 필요한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한과 만들기 키트를 제공하였습니다.

 

21년 자녀돌봄지원사업은 성동구, 강동구 직장맘114권리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성동구 도깨비방망이지역아동센터(이수경 센터장)와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강지향센터장)와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이번 만들기는 총 40가정의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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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보내주는 한과 만들기 키트로 각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서 함께 만들고 먹어보며 다가 올 추석의 기분을 미리 느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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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10월에는 자녀돌봄지원사업 2차_‘당근젤리 화분 쿠키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이용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디저트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네요.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들의 역량강화 및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모든 여성의 삶을 응원합니다!

 

♥2021년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와 자녀돌봄지원사업을 함께 하는 기관을 소개합니다.♥

 

  성동구도깨비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입니다.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를 지원하여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강동구에 개소한 기관입니다.

 

 

기획협력팀 최은선

 

© Copyright by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김지희센터장, 코로나19로 직장맘 고충 늘어, 노무사 등 인력 충원 절실

9월 7일,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김지희 센터장이 서울경제 라이프점프 정혜선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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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센터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직장내 직장맘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문제가 증가하자, 직장맘권리구제단(서남, 서북과 함께)을 구성,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중소영세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맘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기사전문보기

 

 

[간담회 후기] 아이를 안고 출근한 용혜인의원, 직장맘지원센터 상담사례에 관심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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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활동을 하면서 출산을 하고, 아이를 데리고 국회에 출근을 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던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이 직장맘지원센터 상담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용의원은 8월 10일, 의원실에서 직장맘지원센터 상담사례를 듣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문제를 개인의 문제라거나 가족 내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아직도 많은 것”같다며 “이러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상담해주는 기관을 통해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례들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김미정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법률지원팀장은 “직장에서의 어려움을 호소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입법 미비, 문제점, 개선점 등을 얘기할 수 있는 기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임신, 출산,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과 상황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습니다.

간담회는 용의원과 의원실 보좌관, 비서관들이 함께 참석하여 발표한 상담사례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묻고 의견을 제시하며 향후 “무엇을 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김미정 팀장은 ▷육아휴직 자동개시, ▷육아기·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시 연차휴가 미발생, ▷배우자출산휴가 자동 개시, ▷난임치료휴가 청구 노동자 범위 확대, ▷실업급여 기준기간 확대, ▷부부동시 육아휴직 시 특례 적용여부, ▷모·부성보호제도 신속구제절차 마련 등 상담사례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을 발표했습니다.

용의원은 “주변의 사람들도 모·부성보호제도를 현장에서 활용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미정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법률지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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