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랑 게임 하나 하시겠습니까?“

센터가 진행하는 자녀돌봄지원사업 마지막은 세계적 열풍을 몰고 온 오징어 게임 속 달고나 만들기입니다.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하늘을 찔러 달고나 키트를 받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그래도 핫 아이템인 달고나 키트를 받은 참여자들이 너무 기대하며 좋아했답니다.

이번 달고나 만들기도 총 40가정의 학부모님과 이이들이 참여했는데요. 부모님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은 처음의 설레임으로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달고나 만들기가 너무 즐거웠다’, ‘자녀돌봄프로그램을 통해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라는 평가와 함께 자녀돌봄지원사업을 즐겁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들의 역량강화 및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모든 여성의 삶을 응원합니다!

글 기획협력팀 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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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북 다운로드(클릭)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 이하 센터)는 ‘직장맘·직장대디가 궁금한 40문 40답’ 개정 8판을 발간했습니다. 직장맘·직장대디가 궁금한 40문 40답(이하 핸드북)은 직장맘·대디가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문답형식의 핸디사이즈로 제작한 것으로서 2013년 첫 핸드북을 시작으로 올해 8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핸드북 개정 8판은 올해 개정된 법령과 내년 시행될 법령 등을 수록하였습니다. 2021년 11월 19일부터 임신 중 여성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내용과 임신 중 시차출퇴근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근로기준법 개정내용, 2021년부터 육아휴직 급여 인상을 계획한 육아휴직 소득대체율 인상 등 시행안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이밖에도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개정사항 및 육아휴직 중 부당전보 등에 관한 대응방안을 안내하는 카드뉴스도 수록하였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직장맘·대디의 고충이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또 그 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간 중 센터가 진행한 상담에서 가장 중요하고, 관심이 집중되는 40가지의 내용을 선정하여 핸드북을 발간하였습니다. 센터는 핸드북을 통하여 직장맘·직장대디가 자신의 노동권을 스스로 돌아보고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글 법률지원팀 장종수 공인노무사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 이하 센터)는 11월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임신·출산·육아휴직으로 잘린 사람들’ 토론회를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간 센터에서 상담해온 사례들을 소개하였습니다. 김미정 센터 법률지원팀장은 ‘잘린 엄마, 아빠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하며 법에 명시되어 있는 육아휴직에 대해서도 사직서를 제출해야만 승인하겠다는 비일비재한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이어 출산이 임박하여 임신사실을 알렸더니 껌 떼는 일을 시킨 사례를 소개하자 청중들의 탄식이 이어지곤 하였습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난주 연구위원의 ‘2019년 기업의 모·부성보호 및 일가정양립현황’을 인용하여 출산전후휴가조차 사용할 수 없는 직장분위기나 문화 때문에 67.4%가 활용할 수 없다는 통계를 소개했습니다. 김팀장은 “직장맘지원센터가 2012년 설립되었는데 여전히 똑같은 내용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고, 조금도 유자녀 여성·남성 노동자의 처지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제도적으로 개선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행을 잘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토론회 주제처럼 불이익을 당했을 때 이를 신속하게 구제해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노동위원회 모·부성보호 신속구제절차를 도입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두번째 발제자인 김명희 워킹힐 노동법률상담소 대표 공인노무사는 노동위원회 모·부성보호 신속구제절차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근로기준법 제29조(조사 등) 제1항 단서 혹은 제5항을 신설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근기법 제29조는 제28조(부당해고등의 구제신청)이 있을 때 조사와 관련된 것이기에 제29조에 명문화하면 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제5항으로 신설할 경우 제29조 신속구제절차를 적용해야 할 사항 및 세부절차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에 따른다고 포괄적으로 넣어놓자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후 토론자로 나선 신지영 직장갑질119 상근활동가, 조영훈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사무차장,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두 발제에 동의하며 보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자는 의견과 모·부성권 관련 직장갑질의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대응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윤종호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사무관은 노동위원회 신속구제 절차와 관련하여 즉답을 할 수 없으니 논의하겠다는 과제를 남겼습니다.

센터는 향후 용혜인의원실과 긴밀하게 논의하며 모부성권 신속구제 절차를 위한 관련법 개정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글 김미정 법률지원팀장

“당신의 노동에 감사합니다. ”

11월 18일(목) 퇴근길,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성동구직장맘114권리지킴이 '성동근로자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성수역 내에서 직장맘고맙데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퇴근길 시민들에게 친환경 화분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장맘고맙데이이벤트 ‘직장맘고맙데이 슬로건을 선택해 주세요’ 참여도 독려했습니다.

화분을 받고 이벤트 QR을 찍는 시민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하네요.

지친 하루의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향한 센터의 응원은 계속됩니다.

글 기획협력팀 최은선

© Copyright by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11월 16일(화) 저녁 7시,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위드 코로나 시기를 맞아 힐링프로그램

2탄으로 퇴근길 직장맘·대디를 위한 ‘시네마 힐링 타임’ 단체 영화 관람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2021년 수고한 나에게 힐링이 필요한 이유’의 사연을 신청하고, 신청자 사연 중 60명을 선정하여

영화 ‘빌리 홀리데이’를 관람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만 만났던 직장맘·대디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직접 얼굴도 보고, 함께 영화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깊어가는 11월의 가을 밤, 재즈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재즈음악이 익숙하지 않은 분도 빌리 홀리데이의 노래에

진한 여운을 간직한 채,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의 삶을 응원하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기획협력팀 황지연

서울특별시 동부권 직장맘 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이하 센터)는 지난 10월 6일(수), 10월 13일(수), 10월 20일(수), 11월 10일(수) 네차례에 걸쳐 2021 노동법률교육 <가을 랜선 피크닉, 노동법과 함께해요!>을 실시하여 직장 맘·대디를 위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노동법률교육은 점심시간(낮 12시~)을 활용, 온라인을 통하여 3~40분의 짧은 시간 동안 직장 맘·대디 노동법 알기와 권리의식 함양을 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10월 6일 수요일 낮 12시에 시작한 제1강은 센터 성평등노동인권지원단(이하 지원단)이자 노무법인 성심의 대표 신은진 노무사(이하 ‘신은진 노무사’)가 ‘근로계약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였습니다.

근로기준법의 적용 범위, 근로계약, 포괄임금제 등 근로계약시 노동자가 확인하여야 할 쟁점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10월 13일 수요일 낮 12시에는 제2강이 진행되었고, ‘연차유급휴가’를 주제로 하여 센터 지원단이자 윤슬노동법률사무소의 주형민 노무사(이하 ‘주형민 노무사’)가 진행하였습니다.

퀴즈와 사례를 활용한 연차유급휴가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10월 20일 수요일 낮 12시에 진행된 제3강은 주형민 노무사가 ‘모‧부성 보호제도 전반’을 주제로 강의하였습니다.

퀴즈와 사례를 활용한 모·부성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11월 10일 수요일 낮 12시에 진행된 제4강은 신은진 노무사가 ‘달라지는 노동법과 제도’를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 11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임금명세서 교부의무, 2022년부터 바뀌는 최저임금·육아휴직급여·법정공휴일의 적용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남은 강의는 11월 17일 수요일 낮 12시에 직장내 괴롭힘을 주제로 주형민 노무사가 진행할 예정이고, 11월 24일 수요일 낮 12시에 근로계약의 종료를 주제로 신은진 노무사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센터는 “6개 강의를 모두 수강하신 분들에게는 개근상을 드리니 끝까지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총 4강 동안 총 97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고, 나머지 두 개의 강의는 얼마나 많은 참여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글 법률지원팀 전유진 노무사

(예비)직장맘·대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_첫번째  “우리에게 힐링이 필요해”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예비)직장맘·대디를 응원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우리에게 힐링이 필요해’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우리에게 힐링이 필요한 이유’의 사연으로 신청하고, 신청자 사연 중 100분을 선정하여 도너츠 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선물 받은신 분들이 가족, 동료들과 함께 모여서 담소를 나누며 도너츠와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낸 후기 사연들과 인증샷을 보내주셨습니다.

후기 사연중 아래 3분을 선정하였고, 인증샷을 소개해드립니다.

[박*영 님]

찬정아버지의 퇴원 후, 손녀들과 도너츠를.. 다치신 후 이런 날이 올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전*순 님]

아들과 함께 먹으니 더할 나위 없는 꿀맛인 것 있죠?

[송*숙 님]

휴게시간이 있지만 휴게시간을 가질 수 없는 여건속에서 점심시간의 짬을 내어 함께 먹는 선생님들....

힐링프로그램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기를 바랍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의 삶을 응원합니다.

글: 기획협력팀 황지연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이하 센터)는 10월 28일 목요일 오후 2시, 센터 유튜브 채널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를 통하여 <시즌Ⅱ. 직장맘,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명사특강>을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즌Ⅱ. 직장맘,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명사특강>영상을 업로드 한 후 ‘구독과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이벤트는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부터 11월 7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1. 센터 유튜브 채널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https://www.youtube.com/channel/UCZlZt5cbxqIRT6GeyrZhDAw)를 구독하고,
2. 명사특강 영상 [시즌2, '직장맘,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명사특강, 부지영 영화감독] (https://youtu.be/LETN6SpR_cU)을 좋아요를 누르고,
3. 네이버폼 작성을 통해 참여 완료가 됩니다.

센터는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100분을 선정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발송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글 법률지원팀 전유진 노무사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가 직원대상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0월 25일,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의 힐링과 조직생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죽공예를 처음 경험해서 바느질이 서툴고 힘들었지만 강사님의 도움으로 카드지갑과 강아지 키링,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값진 보물이 완성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는 직장맘‧대디들의 일‧생활균형을 위해 응원하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기획협력팀 정홍금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이하 센터)는 10월 28일 목요일 오후 2시, 센터 유튜브 채널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를 통하여 <직장맘,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시즌Ⅱ. 2021년 명사특강>을 실시간 스트리밍을 시작합니다.

<직장맘,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시즌Ⅱ. 2021년 명사특강>은 여성 노동환경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직장맘·직장대디 권리 인식 개선 및 노동권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며 부지영 영화감독을 명사로 모셨습니다.

부지영 감독의 대표작 영화 ‘카트’는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을 주제로 하여 여성 노동이슈를 이야기하는 첫 상업영화이자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의 투쟁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며 우리 사회의 문제를 여성 감독의 시선으로 각색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김지희 센터장은 “부지영 감독의 여성 감독으로서 느끼는 어려움과 보람, 에피소드 등을 직접 들어보며 진솔한 대담을 통해 일하는 여성의 삶에 대해 공감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센터장은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명사특강 세부내용 및 구독&좋아요 이벤트 참여하기

글 법률지원팀 전유진 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