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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아이 키우며 일하는 엄빠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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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직장대디의 워라밸을 응원하는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가 지난 3월 17일, 성동근로자복지센터와 함께 성평등노동인권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2022년 성수역에서 진행한 첫 캠페인인 만큼 센터를 알리는 홍보물도 정성껏 마련해 오가는 시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다용도로 사용가능한 장바구니에 마스크, 상담안내서 등을 담아 도움을 드리고자 했어요.

 

올해는 동부권역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직장맘, 직장대디는 물론 많은 시민들과의 만남을 기대해봅니다.

 

백진영 기획협력팀원

 

 

114주년 세계여성의날 기념 권수정 서울시의원 감사패 전달식

지난 3월 3일(목) 114주년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권수정 서울시의원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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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동부권, 서남권, 서북권)가 주최한 전달식에서는 “성평등 노동실현, 직장맘이 행복한 사회 건설”

위해 그간 보건복지위원으로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에 애정과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권수정 서울시의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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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우리센터는 여성의 노동권, 모부성보호를 통해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기획협력팀장

3.8세계여성의날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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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진행하는 성평등노동인권캠페인은 바로 세계여성의날 114주년 기념 캠페인입니다!

 

3월 8일(화) 오전,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이하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센터장 김지희)는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이하 동부여성발전센터, 센터장 최선희)와 114주년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빵과 마스크, 티슈 등을 에코백에 담아 전달하는 공동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김지희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 외쳤던 여성노동자들처럼 코로나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여성노동현실을 극복하자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습니다. 함께 한 동부여성발전센터의 최선희 센터장도 “코로나19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등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여성들이 세계여성의 날을 계기로 성평등한 세상에서 노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문화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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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캠페인에 앞서 센터 제빵실에서 캠페인에 배포할 빵을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드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백진영 기획협력팀원

직장맘 안 겪어보면 모를 일, 촘촘하게 작성해서 널리널리 알리고 싶어요!

블로그기자단 3기가 활동을 시작합니다!

센터가 운영하는 직장맘블로그기자단은 지난 2020년 출범이후 센터사업과 직장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블로그에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일 오후, 코로나 여파로 대면은 하지 못하고 늘 의견을 나누는 카톡방에서 올해 활동을 알리는 첫인사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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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기 위촉장을 우선 온라인으로 보내드렸어요.(추후 우편발송 예정)

 

김지희 센터장은 “올해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맹활약을 기대하겠다”고 환영 인사를 했습니다.

매월 시즌이 시작되면 월 2회씩 꼬박꼬박 주제를 선택, 기획안과, 기사를 직장맘의 입장에서 작성해주시고 있답니다!!!

 

기자단여러분의 올해 활약을 기대하며 포부를 들어보았습니다.

 

김진선 : 직장맘 안 겪어보면 모를 일, 정보들… 촘촘하게 작성해서 널리널리 알리고 싶어요 ㅜㅜ 이번에 개정된 임신 중 육아휴직. 그거 못써서 그만두고, 무급휴직 쓰던 동료들에게 얼마나 좋은 소식인지 몰라요. 직장맘지원센터와 함께 직장맘의 권리. 혜택. 많이 홍보하겠습니다!

 

박예솔 : 직장맘과 예비직장맘을 위한 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원희상 : 저도 유용한 정보들 많이 소개하고 싶어요! 올해는 작년보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강혜미 : 10주년 축하드려요! 의미있는 해군요. 이런 의미 있는 센터를 많은 분들이 잘 이용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백진영 기획협력팀원

2월 기획강좌_가죽공예키트로 만드는 나만의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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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2월 15일~22일까지 키트를 이용한 반달크로스백 가죽가방 만들기기획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방역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에 총 14분이 참여하였는데요, 센터가 지원하는 반달크로스백 가죽가방 만들기 키트를 받아 각자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년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이템으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 이번 강좌 참여자 분들도 어렵지 않게 완성 할 수 있었어요.

어려운 부분은 센터에서 제공한 만들기 영상과 설명서를 보며 뚝딱 뚝딱~ 나만의 가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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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활동사진과 만족도설문지를 보내주셨는데요,

엄청 만족스러워요 예쁜 포인트 가방이 뚝딱~.’, ‘비대면으로 간편하고 설명도 쉽고 똥손도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 최고에요 ’, ‘원하는 장소에서 실용성 있는 단순작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그런지 참 의미 있고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는 평가와 앞으로도 ‘힐링프로그램’, ‘자기개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리고 힐링할 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모든 여성의 삶을 응원합니다!

 

기획협력팀 최은선

© Copyright by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상근노무사 역량강화교육] 더 나은 노동법률 상담과 강의를 위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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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 이하 ‘센터’)는 상근 노무사의 상담역량 강화와 상담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상담의 질을 향상시키고 밀착지원, 분쟁해결 능력을 확장하고자 역량 강화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해당 교육은 연간 8회차로 실시되고 있으며, 고용노동청 사건 처리, 노동위원회 사건 대리, 산업재해 관련 실무, 행정해석 및 판례 교육 등을 포괄합니다.

 

지난 2월 10일 진행된 2022년 1회차 교육은 ‘상담기법’에 관한 주제로 센터 성평등노동인권지원단 주형민 노무사 (윤슬노동법률사무소 대표) 가 진행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상담 개관부터 노동 상담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 방법 및 사례들을 다루었습니다. 주형민 노무사는 노동 상담은 내담자에게 뿌리는 ‘변화의 씨앗’과 같다고 하며 노동 상담의 가치에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더불어 참가자들에게 노동 상담을 하면서 어려웠던 일이나 고민되었던 점들을 물어보면서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알려주는 등 그동안 쌓아온 노동 상담 경험담 및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아낌없이 공유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강사와 참가자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구체적으로 노동 상담 시 힘들었던 점을 함께 의논할 수 있어서 유익하였고, 선배 노무사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상담하면서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하여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2월 21일 진행된 2회차 교육은 '강의 기법'에 관한 주제로 센터 성평등노동지원단 하윤성 노무사(성동구근로자복지센터)가 진행하였습니다.  하윤성 노무사는 강의준비부터 강의 후까지 본인의 경험을 녹여 세세하게 다루었습니다.  강의를 준비할 때에는 사전 예행 연습의 중요성을, 강의 할때에는 노동법총론 및 임금 부분 강의의 일부분을 직접 보여주면서 청중들의 반응을 살피며 적절한 유머 및 강의 맥락에 맞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섞어야 하는 것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강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고, 선배 노무사의 따뜻한 조언덕분에 강의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이후 진행될 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노동청 및 노동위원회 사건 실무, 사례 연습 및 서면 작성법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10(목) 19시/ <가면정책토론> ‘국민심사위원’을 공개모집합니다

150만 경력보유여성과 결혼,출산, 육아로 인한 예비 경력단절자들을 위해 오랜시간 해결하지 못했던 '경력단절문제'를 끝장낼 수 있는 정책 및 예산 사용법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합니다. 

 

유튜브 생중계 동시송출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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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정책토론> '국민심사위원'을 공개모집합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정책이 됩니다.
 
경력보유 여성, 주부, 유튜버, 활동가 등 4명의 가면배틀러가 '경력단절 끝장 100조 예산안'을 국민 심사위원님들께 선보입니다.
저희 프로젝트의 국민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셔서 예산안들을 심의하고, 경력단절을 끝장낼 수 있는 예산안을 선택해주세요!
아래 링크로 신청해주시면 누구든, 어디서나 국민 심사위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 위대한 대한민국 직장맘들이여 더이상 혼자 고민하지말라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김지희 센터장이 서울경제 <라이프점프>지에 인터뷰한 내용(2021년 9월 6일자)이 유튜브에도 올라왔네요.

 

인터뷰 기사는 여기로 ⇒(서울경제, 코로나19로 직장맘 고충 늘어, 노무사 등 인력 충원 절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의 역사, 상담을 통해 만난 직장맘들의 고충 등 다양한 얘기를 아주 짧지만 포인트만 담았습니다!

올해도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 대디의 일생활균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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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경제 라이프점프 정혜선 기자)

 

 

 

 

2021 하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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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9일 오후 2시,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2021년 하반기 운영위원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김지희센터장을 비롯 위원들(이용식 사단법인 노동포럼 대표, 이일순 성동희망나눔

운영위원장, 임상혁 녹색병원 원장, 장이정수 여성환경연대 이사)이 참여했습니다.

 

김지희 센터장의 전차회의 보고와 2021년 주요사업보고가 있었으며, 안건으로 회계처리기준(안) 심의를 하였습니다.

참석한 위원들은 22년도 사업비 삭감 등 센터 운영이 어려운 상황가운데 집중해야 할 사업과 정리해야 할 사업들을

잘 정비하고 내년에 10주년을 맞는 직장맘지원센터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센터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김경희 기획협력팀장

출산전후휴가 중 임금체불 사건 ‘시정명령’ 쾌거, 강행규정 위반시 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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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이하 센터)는 지난 12월 6일 출산전후휴가 중 임금체불 사건과 관련하여 사업주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시정명령을 이끌어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센터는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에서 350인 이상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의 출산전후휴가 중 임금체불 사건을 대리하였습니다.

 

근로기준법 제74조 제4항에 따르면 출산전후휴가 중 최초 60일(한 번에 둘 이상 자녀를 임신한 경우에는 75일)은 유급으로 보장되며 출산전후휴가급여 등이 지급된 경우에는 그 금액의 한도에서 사업주의 지급 책임을 면합니다.

따라서 출산전후휴가 중 최초 60일간의 통상임금과 출산전후휴가 급여의 차액을 미지급하는 것은 임금체불에 해당하여 ‘고용노동청’에서 다툴 수 있습니다.

 

2020년 6월, 해당 직장맘은 회사로부터 권고사직을 받아 이와 관련하여 센터로 상담을 요청하였습니다. 직장맘은 육아휴직 사용을 조건으로 권고사직에 합의를 하였고 이와 관련한 퇴직합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퇴직합의서 내용 중 합의 시점 이후 일체의 분쟁 및 금품청구를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던 직장맘은 육아휴직 중 임신을 하게 되어 출산전후휴가를 사용하여야 했으나 사업주는 출산전후휴가 신청을 거부하며 “추가적인 금품을 노리는 것이냐, 금품을 원한다면 근로감독관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모·부성보호제도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직장맘은 센터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사측에 출산전후휴가가 강행규정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여 휴가를 사용하게 되었으나 사업주는 퇴직합의서의 부제소합의 내용을 근거로 출산전후휴가 기간에 발생하는 60일분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업주가 주장하는 합의 내용은 강행규정인 근로기준법 제74조에 위반하는 내용에 해당하여 노동자가 포기한 임금이라고 하더라도 법적으로 보장되며 지급하지 않는 경우 법 위반이 됩니다.

 

이에 대하여 센터 공인노무사는 직장맘을 대신하여 출산전후휴가 중 임금체불 진정서를 서울동부고용노동청에 제출하였습고, 지난 11월 18일 대리 출석하였습니다.

 

센터 전유진, 장종수 공인노무사는 노동청에서 사업주와 대면하여 출산전후휴가 기간에 발생하는 임금에 관하여 법을 위반하는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과 강행규정을 위반하는 합의의 내용은 무효라는 점을 주장하였습니다.

사업주는 관련 내용을 듣고도 강행규정 위반으로 무효인 합의 내용을 주장하며 본인의 잘못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김지희 센터장은 “모·부성보호제도에 대한 사업주의 이해가 부족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은 온전히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상대적으로 약자에 해당하는 노동자가 이번 사건과 같이 강행법규에 위반하는 합의서 작성이 빈번히 이루어지곤 한다”며 “센터가 보다 적극적으로 직장맘·대디를 지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행법규에 위반하는 합의는 무효인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사건으로 향후 유사한 사건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글 법률지원팀 전유진 공인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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