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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코로나로 취약해진 직장맘 건강 지원

2020-10-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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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코로나로 취약해진 직장맘 건강 지원

- 10월 12일,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와 녹색병원간 <직장맘의료지원사업 ‘힘내라 직장맘!’> 공동사업 발족

- 취약계층 직장맘에게 종합 건강검진, 심리상담, 독감예방접종 등 지원

- 동부권직장맘센터 홈페이지 신청서 접수 → 전문 의료진 연계 검진 및 치료

- 직장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하는 ‘건강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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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취약해진 직장맘에게 건강검진, 심리상담, 독감예방접종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 세부 지원내용은 ▲ 종합검진(Green+검진) 지원 ▲ 심리상담(정신과) 지원 ▲ 독감예방접종 30%지원 ▲ 입원 및 수술 등 특별진료 본인 부담금 50%지원, 동일질병치료 6개월까지 지원 등이다.

 

□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10월 12일, 녹색병원 (병원장 임상혁, 서울특별시 일자리노동 명예시장)과 ‘직장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직장맘의료지원사업 ‘힘내라 직장맘!’> 공동사업 발족식을 개최한다.

 

□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고충상담을 진행하면서 불안,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소득이 감소하는 등의 근로환경이 취약해진 직장맘(점검원, 돌봄노동 등)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연계기관인 녹색병원의 발전기금 (1억 원)으로 심리상담(정신과치료)과 종합건강검진, 독감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자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더불어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대디)의 일·생활 불균형 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질병예방 등 무료건강 관리부스 운영, 캠페인, 의료비 지원 등을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 김지희 동부권 센터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임신출산, 육아와 관련한 고용 위협과 이에 따른 불안 등으로 육체적, 심리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맘, 대디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할 필요가 있다. 상담을 통한 구제활동과 동시에 직장맘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 김기현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 직장맘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에서 <직장맘의료지원사업 ‘힘내라 직장맘!’>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장맘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청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대상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www.workingm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코로나19 긴급 직장맘노동권리구제단’ 통해 직장맘 지원

2020-08-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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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긴급 직장맘노동권리구제단’ 통해 직장맘 지원

-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직장맘의 고충 전담 지원을 위해 원스톱 지원시스템 가동

- 노무사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의 상담 코칭 및 밀착 지원으로 맞춤형 구제방안 제시

 

 

□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 동부권 김지희, 서남권 김문정, 서북권 양지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장에서의 부당한 대우 등 피해를 입은 직장맘의 고충 및 고용위기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 긴급 직장맘노동권리구제단’(이하 직장맘노동권리구제단)을 운영해 직장맘 지원에 나선다.

 

□ 직장맘노동권리구제단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직장맘에 대한 모성보호 관련 각종 불이익과 고용불안을 호소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직장맘지원센터 내 이를 담당하는 전담인력 지원이 긴급히 필요해 추진하게 되었다. 

 

○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의 올해 1~4월까지 통계에 의하면 총 상담건수는 6,108건으로 전년동기 4,699건에 비해 1,409건(30%) 증가했고, 이중 불리한 처우관련 항목은 1,303건으로 전년동기 958건에 비해 345건(36%) 증가했다.

○ 여기서 불리한 처우항목은 임신·출산휴가·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 사용 거부 및 복귀 거부 등 부당전보, 부당해고,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기타 노동법 위반 등 실제 권리 침해가 발생된 것을 말한다.

 

□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센터별로 한 명의 공인노무사를 직장맘노동권리구제단으로 배치하고, 해당 전담인력은 임신·출산·육아 관련 권고사직, 퇴직종용, 해고 등 노동권 침해 상황에 대해 직장맘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원스톱 전담지원으로 상담 코칭부터 밀착 지원, 근로자와 사용자간 조정역할까지 수행한다.

○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임신·출산·육아 관련 부당해고 사건이 발생한 경우 진정‧구제신청 등이 필요시 전담 공인노무사가 고용노동부 및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동행 출석하거나 서면 대응에 따른 문서 검토· 작성 지원 등으로 신속하게 권리구제까지 가능하다.

 

□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센터장들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많은 직장맘들이 생계위협은 물론 노동권익침해에 노출되어 있다”며 “일과 생활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맘들의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직장맘노동권리구제단이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기현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로 증가하고 있는 직장맘의 권익침해를 빠르게 해결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각 직장맘지원센터 내에 직장맘노동권리구제단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맘의 어려움에 가장 먼저 응답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긴급 직장맘노동권리구제 상담 문의는 각 직장맘지원센터 (동부권 335-0101, 서남권 852-0102, 서북권 308-122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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