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문화체육관광부, 2025 대한민국은 공연중
대한민국 대표 공연 210편에는 국·공립기관 주요 공연, ‘2025 문화예술 전국 유통 지원사업’에 참여한 민간 공연, ‘2025 지역 대표예술단체’ 공연, 지역문화재단 및 문예회관 추천 공연 등이 포함됩니다.
▶ 자세히 보기 : 2025 대한민국은 공연중
대한민국 대표 공연 210편에는 국·공립기관 주요 공연, ‘2025 문화예술 전국 유통 지원사업’에 참여한 민간 공연, ‘2025 지역 대표예술단체’ 공연, 지역문화재단 및 문예회관 추천 공연 등이 포함됩니다.
▶ 자세히 보기 : 2025 대한민국은 공연중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워킹 맘' 10명 중 4명만이 육아휴직 제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대기업, 고소득층일수록 육아휴직 이용률이 높았으며 비정규직, 소기업, 저소득층일수록 사용률은 낮아졌다.
박종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 비바체홀에서 열린 '제39회 인구포럼'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일가정양립 제도 이용 현황과 정책적 함의: 2024년도 가족과 출산 조사 자료 분석'을 발표했다.
3년 주기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수행하는 '2024년도 가족과 출산 조사' 통계는 19~49세 성인 여성 1만4372명을 표본으로 생애 임신과 출산 이력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육아휴직 이용률은 40.7%로 집계됐다. 2005년 이전에 출산한 여성의 이용률은 9.6%에 그쳤으나 2020~2024년 출산한 여성은 66.8%나 육아휴직을 이용했다. 또 고졸 이하 사용률 16.0%, 대학교 졸업 46.9%, 대학원 졸업 57.6% 등 최종 학력이 높을수록 이용률이 올라갔다.
정규직 여부로 보면 정규직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52.0%로 절반을 넘었으나 비정규직은 7.0%에 그쳤다. 상용근로자(51.8%), 임시근로자(6.2%)의 이용률 격차도 벌어졌다. 일용근로자 중에서는 육아휴직을 사용한 사람이 없었다.
직장 유형별로는 정부 기관(78.6%), 정부 외 공공기관(61.7%), 민간 대기업(56.1%)의 이용률은 50%를 넘겼다. 하지만 민간 중기업(44.7%), 민간 소기업(29.0%)의 이용률은 점점 내려갔다. 5인 미만 개인사업체의 경우 10.2%만 육아휴직을 이용했다.
소득별로도 격차가 컸다. 저소득층인 1분위(소득 하위 20%)의 육아휴직 이용률은 16.0%인 반면, 고소득층인 5분위(소득 상위 20%)는 67.7%나 됐다. 소득이 높을수록 육아휴직 사용 기간도 길었다.
육아휴직을 끝내고 복직하는 비율도 소득에 따라 엇갈렸다. 1분위의 경우 육아휴직 이용 후 30.4%가 복직을 하지 않았지만 5분위는 복직 하지 않은 비율이 3.2%에 그쳤다. 87.8%는 같은 직장으로 복직했으며 9.0%는 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를 작성한 박종서 연구위원은 "소득이 큰 영향을 미치는 건 결국 출산 기회비용이 높다는 걸 내포한다"며 "좋은 일자리를 마음대로 늘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육아휴직 급여의 소득 보장률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육아에 따르는 비용을 낮추는 것도 하나의 방향성이 될 것"이라며 "돌봄, 사교육비 비용이 많이 드는데 복직 후 임금으로 대체되지 않으면 복직하지 않는 게 선택이 될 수 있다. 육아 비용을 낮춰 적은 임금이라도 복직할 수 있는 요인이 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센터 상담 3797건 중 50인 이하 사업장 소속 상담이 62.6%로 많았다. 또 육아휴직 상담이 54.1%로 가장 많았으며 불리한 처우 상담 중 해고 또는 해고 위협이 육아휴직 상담의 76.35%를 차지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미정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센터 팀장은 "모·부성보호제도는 자주 변경되고 제도도 복잡하기 때문에 전문 상담 기관이 필요하다"며 "사용주와 노동자가 각기 다른 정보로 불필요한 감정 소모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노동자는 필요할 때 당당하게 제도사용을 할 수 있고 사업주는 편견 없이 제도를 수용하고 법을 지키며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자세히보기 : 뉴시스(클릭)
▶ 자세히 보기 : 성평등가족부(클릭)
□ -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 이하 ‘센터’)는 지난 9월 23일(화) (사)노동포럼, 정준호 국회의원과 함께 「작은사업장 워라밸 피움 프로젝트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 이번 포럼은 작은사업장 노동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모·부성보호제도의 안착을 위한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은 규모의 사업장일수록 제도적 보호에서 소외되기 쉽다는 문제의식 아래, 노동자·노무사·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 ‘작은사업장 모·부성보호제도 안착을 위한 7가지 제언’ 발표
- 포럼의 문을 연 발제에서는 <작은사업장 모·부성보호제도 안착을 위한 7가지 제언>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제언은 20명의 노동자들에 대한 심층면접과 24년도 4천여건의 상담내용을 분석하여 만들어 졌다.
△노동자에게 지급되는 출산휴가·육아휴직 급여와 사업주 지원금을 원스톱으로 △출산전후휴가 및 육아휴직 급여를 평균임금으로 △배달노동자, 퀵·라이더를 위한 휴가, 휴직 방안 마련 △노동시간단축 △ 5인 미만 사업장, 임신·출산·육아 해고 금지 조항 신설(근로기준법 및 남녀고용평등법 개정) △대체인력 지원 대책 마련 △대통령 직속 ‘모·부성보호관련 제도 정비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다.
- 이는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어온 고충을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안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 생생한 목소리
-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보육교사, 치위생사, 퀵라이더, 출산을 앞둔 직장맘 등 다양한 직종의 노동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전했다.
- 한 직장맘은 “육아휴직을 쓰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또 다른 발표자는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는 연차, 월차가 없을 뿐 아니라 아이가 아프거나, 본인이 아파도 쉴 수 없는 구조에 놓여 있습니다.”라고 증언했다. 현장 참가자들은 깊은 공감을 표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 이러한 사례들은 작은사업장 노동자가 겪는 제도적 사각지대와 차별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으며, 모·부성보호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긴급한 과제를 드러냈다.
□ 전문가 토론과 입법 현황 공유
- 사례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장의 문제를 제도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오갔다.
- 센터 소속 김서룡 공인노무사는 상담 통계를 근거로, 작은사업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제도사용거부·승진누락 등 불리한 처우 사례를 분석해 소개했다. 그는 “법으로 보장된 권리조차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제도 사용을 보장하기 위한 강력한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어 이화여대 박귀천 교수는 작은사업장과 관련한 노동법 입법 현황을 설명하며, 법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입법 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질의응답 시간에는 노동자·노무사·전문가 등과 함께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과 제도 개선책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 작은 사업장 ‘워라밸 피움’을 위한 힘찬 발걸음 출발!
- 이번 포럼은 단순한 논의의 장을 넘어, 작은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권리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작은사업장의 현실과 개선 방향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논의가 제도의 안착과 더 따뜻한 일터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 김지희센터장는 “작은사업장은 근로기준법과 각종 제도의 적용에서 여전히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정책적·입법적 개선이 이루어져 워라밸이 모든 일터의 기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붙임 : 1. 작은사업장 워라밸 피움 프로젝트 포럼 사진 1부.
2.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소개 1부. 끝.
※ 자세한 문의는 기획협력팀(02-335-0101)으로 연락바랍니다.
[9월 활동 모아보기]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의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합니다!
1️⃣ 임산부의 날 캠페인 – “당당!! 육아휴직 신청자들 모여라!”
👶 출산휴가 · 배우자출산휴가 · 육아휴직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여러분이 당당하게 사용한 순간을 인증하면 🎉
추첨을 통해 직장맘·대디에게 꼭 필요한 <안전박스>🎁를 드려요!
2️⃣ 작은사업장 워라밸 피움 포럼 – 따뜻한 일터 이야기
👥 지난 9월 23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모였습니다.
작지만 따뜻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진지한 논의 💬
“워라밸이 당연한 일상이 되길!” 모두 함께 바란 시간이었어요✨
3️⃣ 작은사업장 야무진 육아휴직 챌린지 – 세무회계 다온과 함께
📍 공덕 세무회계 다온이 챌린지에 참여했어요!
대표님께서 직장맘·대디의 워라밸 향상과
모·부성보호제도 실현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
4️⃣ 골라담는 런치박스 <노동법 한상차림> – 점심시간 노동법 한 입🍱
🥪 샌드위치와 ☕ 커피와 함께한 노동법 교육!
근로계약, 휴가, 출산·육아휴직, 근로시간과 임금까지 📖
짧지만 알찬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5️⃣ 이달의 상담사례 – “배우자도 육아휴직 급여 받을 수 있나요?”
💬 사업체에서 함께 일하는 배우자도 육아휴직 급여 받을 수 있을까요?
👉 자세한 답변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4~9세 아동 대상, 입장료(아동) 5,000원…사전예약 50%, 당일 현장접수 50%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대상은 연 나이 기준 4~9세 아동으로, 1회 2시간씩 총 3회차로 운영됩니다.
이용료는 아동 1인당 5,000원이며,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우리동네 키움포털’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바로 가기 ☞ 클릭
▶ 자세히 보기 : 내 손안에 서울(클릭)
지난 9월 23일 화요일,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사)노동포럼, 정준호 국회의원과 함께 ‘2025 작은사업장 워라밸 피움 프로젝트 포럼’을 공동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제목은 “작지만 따뜻한 일터, 작은사업장 워라밸 피움 포럼”.~
작다고 가볍게 볼 수 없는, 오히려 더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작은 사업장의 현실을 돌아보고,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모·부성보호제도의 안착을 위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이날 포럼은 총 20명의 작은사업장 직장맘·대디와 사업주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획되었고요,
‘작은사업장 모·부성보호제도 안착을 위한 7가지 제언’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례자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보육교사, 치위생사, 퀵라이더, 그리고 출산을 앞둔 직장맘까지!
현장에서 직접 겪은 현실과 제도 사용 시 느낀 아쉬움들을 솔직하게 나눠주셨고, 공감하며 고개 끄덕이게 되는 순간도 많았답니다.
특히 “ 육아휴직을 쓰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절대로 다시 하고 싶지 않습니다.” 라는 말에 모두 울컥 하여 마음이 무거워 지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센터 소속 김서룡 공인노무사는 상담 통계와 함께 작은사업장에서 겪는 불이익 처우 사례를, 이화여대 박귀천 교수님은 노동법 입법 현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토론자들의 활발한 논의와 따뜻한 공감이 어우러져 분위기는 오히려 활기차고 진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시선이 함께한 이번 포럼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작지만 따뜻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워라밸이 당연한 일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나눈 자리였어요.
서로 다르지만 ‘더 나은 일터’를 바라는 마음은 같았기에 이번 포럼은 진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센터는 작은 사업장의 워라밸과 직장맘·직장대디의 권리보장을 위해 쭉 함께하겠습니다.
이번 포럼이 작은 변화의 큰 시작이 되기를 기대해 주세요!
© Copyright by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기획협력팀원(회계담당/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대체) 채용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최종합격자
이**(010-****-050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2025년 9월 25일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