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은 사건, 사고가 아닌 감정(정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9. 17(토), 중랑구 양원 숲속도서관 1층 별별 공간에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주말 오후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열정적으로 청강하였습니다.
부모교육의 강의를 맡은 이옥 교수(덕성여자 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명예교수)는 ‘아이와의 감정 코칭’ 이라는 주제로 아동기(초등학생기)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의 양육 마인드를 스스로 점검하도록 도우며 행복한 자녀와의 관계를 이해 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전에 질문을 받아 답변을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하여 부모님들의 궁금증을 콕콕 집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양육 TIP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경청’의 중요성과 함께 아이마다 개인의 스케줄로 성장하기 때문에 조급함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조언과 모든 아이에게 ‘너는 특별한 아이다’ 라는 감정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말에 강의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 ‘육아 시 도움 되는 실질적인 활용할 수 있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이의 감정과 정서를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은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라는 평가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힐링 교육을 받고 싶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힐링도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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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기획협력팀 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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