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운영/자문위 공동회의 개최

12월 4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2025년 하반기 운영/자문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동회의는 운영위원과 자문위원의 교류 및 센터 운영에 대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운영위원이신 방세웅 중랑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센터장님, 차유미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교수님, 최소영 하늘숲심리상담센터 대표님과 자문위원이신 임미명 동북아여성연구소장님, 홍명옥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날 참석한 운영/자문위원은 “상담 건 수 보고 많이 놀랐다. 현재 센터 인원과 사업비로 가능한 일인가”라며 센터 인원 및 사업 예산 부족을 우려하셨습니다. 이에 센터는 “올해도 마찬가지지만, 유관기관과의 공동사업으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26년 사업 방향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운영/자문위원은 25년 사업보고를 받고, “적은 인원으로 알차고 많은 사업을 해내고 계셔서 대단하신 것 같다”며 “우리 심리상담센터에도 부부상담을 진행하는데, 부부들의 많은 심리적 고통이 육아에서 비롯된다. 양육에 대한 가치 등 변화된 사회에 직장맘지원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센터의 역할을 강조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운영/자문위원은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자문위 공동 직장맘지원센터 발전방향 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여성, 사회, 노동,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신 운영/자문위원님들이 고견을 듣고 논의할 수 있어서 센터 운영에 큰 보탬이 되는 자리었습니다.

센터도 운영/자문위원님들의 의견과 지원을 바탕으로 직장맘‧대디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글 기획협력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