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성평등노동인권지원단 전체 회의 진행!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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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 이하 ‘센터’)는 2월 22일 2023년 상반기 성평등노동인권지원단(이하 지원단) 전체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12명의 지원단 중 10명이 참석하였으며, 2023년 센터 사업 및 활동 계획을 보고하고 지원단의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을 하다가 오랜만에 대면으로 만나 반가워하며 센터의 활동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습니다. 특히 센터의 상근노무사 인력이 줄어든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하며 지원단 활동에 대해 논의를 하였습니다.

 

 센터에서 2023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며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지원단의 온라인 상담 지원 사업이 예산 문제로 중단되었음을 설명하자 참석자들은 센터 상근노무사들의 과중한 업무로 인하여 이를 나누고자 진행되었던 것이라며 상근노무사 인력 충원으로 과중한 업무부담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센터의 일상적인 상담을 통해 제기된 제도 개선안을 지원단과 센터가 수시로 회의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데 수시로 회의를 할 수 없다는 것은 매우 안타깝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나아가 센터의 ‘정책 사업’을 특색 있는 사업이라고 의견이 제기되었고, 2022년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과 간담회 진행 후 국회 입법조사처 ‘이슈와 논점’에 육아휴직, 배우자출산휴가 자동개시 법률 개정안과 관련된 보고서가 나온 후 국회에서 해당 개정안이 발의된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원단도 이를 위해 정책 개선안 또는 법률 개정안 검토 등을 하며 센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2022년 육아휴직 관련 센터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센터에 저출생 문제 환경개선 사업 진행을 제안하였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회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글 법률지원팀 전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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