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10월 14일,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박용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 광사넷)는 광진구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연대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이 60 여 개의 회원사가 모여 ‘함께 사는 경제공동체’를 위해 2014년에 설립된 기관입니다.
광사넷은 소셜경제 지역생태계조성을 위한 소셜경제네트워킹사업 및 사회적 경제 조직의 대규모 겨래 활성화를 위한 기금조성사업,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향상 시키기 위한 교육‧육성 사업 등 ‘함께 사는 경제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약은 광사넷 회원사 대표의 정기 모임에서 함께 진행했습니다. 협약에 앞서 우리 센터의 설립 목적, 사업 방향, 모‧부성보호제도 강화 및 경력단절예방 전문기관으로서의 센터의 주요사업 등 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협약을 통해, 센터는 광사넷과 직장맘‧대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일생활 균형을 위한 지원 등을 위해 상화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광사넷에 속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은 모‧부성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작은사업장이 대부분이어서, 이번 협약이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센터의 사업장인식개선사업 등 컨설팅을 통해 광진구 작은사업장의 노동환경개선사업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모든 직장맘·대디가 더 안정적인 삶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