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9월 11일,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차문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성동구 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작은 사업장 야무진 육아휴직 챌린지’에도 참여했습니다. ‘작은 사업장 야무진 육아휴직 챌린지’는 50인 미만 작은 사업장의 노동환경 개선과 모·부성보호 지원을 통해 경력 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의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직장맘·대디의 일·생활 양립 지원, 그리고 사회적 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직장맘‧대디를 위한 각종 교육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노동법 상담 및 제도 안내 연계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모든 직장맘·대디가 더 안정적인 삶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