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곱게 물든 11월 가을날, 힐링맘커뮤니티가 22년 마지막 활동으로 함께 스트레칭 시간을 가졌습니다.
뚝섬역에 위치한 <근로자건강센터_성동분소>를 방문, 운동처방사의 지도아래 피곤한 몸과 마음을 쭉쭉 펴 보았는데요, 지난여름 스트레칭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간에는 유연하게 동작을 따라하며 시원하게 몸 근육을 풀 수 있었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살짝 몸을 풀고 폼롤러를 이용하여 운동을 했는데요, 선생님의 지도아래 자세를 바르게 교정 받으며 집중해서 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동작이지만 구석구석의 근육을 사용하다보니 어느새 힐링맘들의 이마에 구슬땀이 송글송글 맺혔어요. 동작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 너무 시원해’ 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간단한 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동작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스트레칭 후 뻣뻣한 몸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가벼워졌습니다.^^’, ‘요즘 몸이 무겁고 근육이 뭉치고 힘든 상태였는데 스트레칭 수업을 하고 나서 몸이 가볍고 풀린 느낌이라 나무 좋았습니다.’ 라는 평가에 만족감이 가득하네요.
아쉽지만 이번 모임을 마지막으로 힐링맘 커뮤니티 활동은 종결이 되었습니다.
2021- 2022년까지 2년간 함께한 힐링맘들과 정말 즐거운 추억이 많은데요.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사람들과 섞이고 배우며 활기를 찾을 수 있었고 소중한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 ‘모르고 살았던 새로운 분야의 관심사와 재능의 발전 가능성!’, ‘22년 한 해 동안 나만의 시간은 만들어주어 감사했습니다^^’ 라는 소감과 서로에 대한 감사함과 아쉬움을 전하며 커뮤니티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센터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활동은 끝이 났지만 힐링맘들이 함께 할 앞으로의 계획은 무궁무진하답니다.
열정 가득 힐링맘의 활동을 늘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글 기획협력팀 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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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거주지 및 활동 거점을 중심으로 정보 교류, 친구 만들기, 여가생활 즐기기 등 다양한 커뮤니티 모임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