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휴스틸 직원 “군대식 문화…하루 13시간 근무하기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휴스틸에서 근무한 직원들이 한 채용정보 사이트에 직접 남긴 회사 평가에 대한 게시물이 확산됐다. 여기서 많은 직원들은 회사의 군대식 문화를 지적했다.

휴스틸 생산·제조 파트에서 근무한 A씨는 지난 24일 회사에 대해 “앞이 보이지 않는 회사.. 생산직은 전부 퇴사만 생각하고 있다”며 “군대식 문화로 신규 입사자 10명 중 7-8명은 얼마 되지 않아 나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영진에게 “제발 직원 처우 좀 개선해달라. 부모 잘 만나 좋은 회사 물려받게 됐다는 소리 현장에서 안나오게 직원들 불만이 무엇인지, 회사의 문제가 무엇인지… 노동자의 소리를 좀 들으시길”이라고 경영진에게 부탁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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