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성내일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부모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주헌강사의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으세요?” 라는 질문에 “ 밝고 건강한 아이, 정직한 아이,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아이…” 등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강사는 말을 시작하면 중간에 끊지 말고 끝까지 참고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점은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6월 28일 구립희망샘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부모교육>이 있었습니다. 오주헌 강사는 “보통 6세까지로 보는 결정적 시기까지 주변에서 해주는 말에서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표상을 갖게 되고 이때 만들어진 인생각본으로 평생을 살아갑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7살까지는 감정을 충분히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강의에 대해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어요. 잘 기억하겠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방식에 대해 조금이라도 가이드를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글 기획협력팀 엄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