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부권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5월18일, 전태일재단(이사장 이수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산화하신 전태일노동자의 뜻을 이어받아 활동하고 있는 전태일재단은 올해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촉구를 위한 ‘전태일 50주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센터와 전태일재단은 전태일 정신에 따라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협력과 노동교육, 노동인권캠페인 등 사업 연계와 상호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협력 및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센터는 전태일재단으로부터 아주 의미있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전태일50주기를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임옥상 화가가 자작나무에 새긴 그림과 글인데요, 전태일정신을 담은 작품으로 동부권직장맘센터가 1호로 받는 영광스런 날이기도 했습니다. 일하는 여성의 삶을 응원하는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가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은 의미있는 선물인 것 같습니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 행복한 직장맘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글 기획협력팀 백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