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건네는 위로①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완벽해야한다 강박 내려놓아야”
육아는 어렵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아이도, 내 기분도 그렇고 정답을 알수가 없다. 아이를 낳고 돌이 조금 지난 시간까지 육아휴직을 하면서 한번씩 울컥했던 순간이 있다. 커피 한잔 여유있게 마실 시간도 없고 출산 후 제대로 화장조차 해본적 없는 스스로의 모습에 우울해지던 순간. 그래도 사회는 말한다. ‘엄마니까 당연한거야. 엄마니까 참아야지’ 왜 나는 제대로 된 엄마가 되지 못할까 우울감에 빠져있을 때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은 조금 다르게 이야기한다. “아이에게 잘하려다 엄마가 우울해지면 안됩니다. 아이에게 잘하지 못한다 생각해도 나는 왜 이럴까 스스로를 비난하지 마세요. 오히려 스스로에게 잘해주세요. 엄마가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