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취업자 30만1천명 증가…청년 체감실업률 6월 기준 최고


청년층(15∼29세) 체감실업률6월 기준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다만, 구조조정 여파로 작년 7월부터 내내 감소하던 제조업 취업자는 12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용률은 61.4%로 0.2%포인트 상승했다. 고용률은 6월 기준으로 1997년(61.9%) 이후 최고다.

실업률은 3.8%로 0.2%포인트 올랐고 청년층 실업률은 10.5%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체감실업률로 볼 수 있는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23.4%로, 1년 전보다 1.8%포인트나 상승했다.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2015년 1월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6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것이다.

구직 단념자는 2만9천명 증가한 44만9천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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