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아빠 육아휴직·2주 휴가·반반차…중소기업 “딴세상 얘기”


정부가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 일자리 문화 개선을 권장하면서 높은 업무 강도와 남성 중심적 문화로 악명이 높던 유통공룡들이 앞다퉈 ‘워라밸'(Work-life Balance)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공직사회와 대기업 위주로만 일자리 문화가 개선되는 분위기여서 상대적 박탈감만 키운다는 불만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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