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간병 퇴직 막자” 日기업들 간병휴직기간 확 늘리고 급여도 지급


일본에서 간병 퇴직자는 연간 10만명 전후로 이미 지난 10년 누계가 100만명이나 되었다. 메이지야스다생활복지연구소의 추산에 의하면 간병 퇴직 가능성이 있는 예비 후보군도 100만명 가까운 98만명이다.

현재 간병과 보호자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65세 이상 일본의 인구는 600만명이다. 이는 일본 전체 취업자수 약 10명 당 1명 꼴이며,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간병휴직은 일본 육아·간병휴직관련법이 규정하는 노동자 권리다.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노동자가 대상으로 계약·파트 사원도 포함한다. 회사규모에 관계없다. 위반하면 행정지도가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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