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직장맘들의 고충은 결코 개인이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적극 나서서 해결해야 할 일이다. 일상에서 가정과 사회가 양립하는 광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김지희 센터장은 “지역으로는 최초로 광진구권리지킴이가 출범했다. 지역중심의 권리지킴이가 많아질수록 직장맘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더 확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이번 광진구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족을 계기로 향후 지역별 권리지킴이 구성 및 활동이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직장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지난 2012년 개소한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 내 노동권 확보를 위한 모성보호 상담 등 법률지원과 부모교육, 노무교육, 직장맘커뮤니티 지원 등 직장맘 고충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직장맘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 연구토론회>와 <직장맘정보가이드북 발간기념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