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KDI “출산휴가 주면 아기 낳을 확률 3.0%포인트 올라가”


1일 김인경 KDI 연구위원이 발간한 ‘기혼 여성의 근로 지속 여부 및 출산 관련 요인과 정책적 시사점‘에 따르면 한계효과 평균을 기준으로 직장의 출산전후휴가 제공할 경우 출산 확률이 3.0%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육아휴직이 보장되면 경제활동을 지속할 확률이 4.0% 포인트 상승했다. 출산 시에는 출산 전후에 사용할 수 있는 출산전후휴가의 영향력이 크지만, 경제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출산전후휴가 완료 후 육아휴직 사용 가능 여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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