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노동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상반기 회의
온라인 회의 등으로 소통 강화한다!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 이하 센터)는 지난 2월25일 성평등노동인권지원단(이하 지원단) 위촉식 및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2020년에 이어 8명의 공인노무사, 2명의 변호사, 2명의 심리상담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이번 지원단의 위촉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지원단은 찾아가는 상담, 밀착지원, 온라인 상담, 사업장 인식개선 사업, 전문가 자문,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전문적‧체계적인 지원을 합니다. 센터는 직장맘·대디의 모‧부성보호제도, 노동권 등과 관련한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이행된 경우 지원단과 연계하여 법률적 및 전문적 자문을 받고, 심리정서 전문가의 심리상담지원으로 직장맘·대디의 고충 해소에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지원단은 배수진(변호사. 서울지방변호사회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 간사), 김대규(변호사, 변호사 김대규 법률사무소, 사단법인 한국여성상담센터 대표이사), 김재진(공인노무사, 일과희망노무사사무소 대표), 신은진(공인노무사, 노무법인 성심 대표), 이호준(공인노무사, 한빛노동법률사무소 대표), 주형민(공인노무사, 윤슬노동법률사무소), 하윤성(공인노무사, 성동근로자복지센터), 박정식(공인노무사, 노사발전재단), 김선재(공인노무사, 노무법인 세울), 기설희(공인노무사, 노무법인 탑), 정경심(상담심리사, 법무법인(유) 한결 공인노무사), 정선(심리상담가)입니다.
20년 상담사례 보고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에서조차 육아휴직에 대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을 공유하면서 향후 여성가족부에 ‘인증기준 강화’를 건의하자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한 지원단은 21년에는 분과활동을 강화키로 하였습니다. 우선은 일상적인 소통을 위해 온라인 소통방을 만들고, 상담 중에 제기되는 문제는 물론이고, 다른 활동 중에도 공유해야 하는 사안에 대해 나누기로 했습니다. 지원단은 2021년에는 보다 실질적인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