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개 권역 직장맘센터장, 박원순 서울시장과 차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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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직장맘들의 든든한 버팀목, 3개 권역(동부권, 서남권, 서북권) 직장맘지원센터장들의 특별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지난 4월 18일(목) 오전, 강명신 동부권센터장을 비롯, 양지윤 서북권센터장, 김문정 서남권센터장이 방문한 곳은 바로 서울시장실! 이곳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문미란 여성정책실장, 성평등노동팀 담당자들과 함께 서울특별시 직장맘센터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직장맘센터를 설립하여 경기, 충남, 전남, 경남지역에까지 확산될 수 있었다고 그 의미를 평가하였습니다. 각 센터장들은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하여 직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직장맘을 밀착 지원하고 지역특성과 실태조사를 반영한 프로그램 등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에 있어서도 센터가 직장맘에게 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업비 증액, 담당센터 직원의 복지개선 등이 선행되어야함을 전달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특별시 직장맘지원센터 2.0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성평등한 노동문화 정착과 직장맘의 일, 생활 균형을 위해 서울시와 각 센터가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진척시켜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십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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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서울시 
Copyright by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