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이사 센터)는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격주 목요일마다 노동법률교육을 진행합니다.
1강은 센터의 성평등노동인권지원단 하윤성 공인노무사가 노동관련 법 총론을 중심으로 5월13일 성수다방에서 강의했습니다. 역사, 규범의 구조, 대응 등의 내용도 담았습니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열띤 강의에 몰입도가 높아졌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강은 역시 센터 성평등노동인권지원단 주형민 공인노무사가 근로시간, 휴게, 휴일, 직장내 괴롭힘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두 번째 강좌는 5월 27일(목) 성수다방에서 진행됩니다. 3강은 이번 교육을 공동주최를 하는 성동근로자복지센터 김성호 전사무국장이 임금과 다시 보는 노동자성, 플랫폼 노동자에 대해 강의를 합니다. 4강은 센터 손규빈 노무사가 모성보호와 일생활균형, 실업급여 등에 대해서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은 서울동부비정규직노동센터, 우리동네노동권찾기,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성동근로자복지센터, 광진구노동복지센터,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합니다. 현재까지 교육에 참가하겠다고 신청한 사람은 총 13명입니다. 코로나19 추이를 보며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서울동부권 지역에서 도심제조업노동자들과 사업을 할 단체들과 도심제조업 조직을 대상으로 하여 의미가 크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도심제조업이란 서울특별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해당하는 업종으로 특히 성수 수제화 활성화와 연계하여 성수지역 신발 제조업종 및 4대 도심 제조업(인쇄, 의류봉제, 귀금속, 기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