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수) 오후 3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서울시 광진‧성동‧중랑구 직장맘 일·생활균형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토론회 사전순서로 센터활동을 담은 짧은 영상이 소개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내빈소개 후, 김지희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직장맘이라는 말 자체가 삶의 무게와 고충을 담고 있음을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그러나 직장맘인 것이 더이상 고충이 되지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작지만 소중한 자리입니다. 토론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최선희 동부여성발전센터장, 이민옥 성동구의원의 축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이옥 덕성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고, 황은정 박사가 주제 발제 「광진·성동·중랑구 직장맘 일생활균형 실태조사 연구결과와 그 시사점」 을 발표하였습니다. 토론자로는 서울노동권익센터 연구위원 김재민박사, 민주노총 정혜경 부위원장, 실태조사-심층 인터뷰에 참여했던 직장맘 당사자가 참여하여 제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제언과 세 분의 토론자, 참석자들이 주신 의견을 종합하여 향후 센터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글 엄경애 기획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