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9-08-07일자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녹색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직장맘 3고충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교육 등 직장맘 힐링프로그램 지원
사진 :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와 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은 어제 6일, 직장맘들의 일.생활 균형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임상혁 녹색병원장은 “직장맘들의 건강권 강화사업을 함께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일.가정 양립에서 오는 직장맘들의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지원” 하기로 했다. 김지희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9 통계로 본 여성의 삶>에 의하면, 2017년 상위 10대 사망 질병 중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알츠하이머 등 뇌심혈관 질환의 사망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여성이 스트레스에 노출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여성의 스트레스 정도는 직장생활이 69.7%로 가장 많고, 학교생활 56.1%, 가정생활 46.6% 순이다. 직장맘들이 일과 육아, 개인적인 이유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 스트레스 관리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의 3고충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2019년, 다양한 주제의 교육-건강한 육아를 위한 부모교육, 성인지감수성교육(성평등교육), 육아휴직 등 노무교육과 상담-을 통해 직장맘들을 지원하고 응원해왔다. 지난 7월 25일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대식을 통해 직장맘의 노동권, 모성권 등 사회인식 변화를 촉구하고 실행하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동부권역 직장맘들을 위한 정보가이드북 제작을 앞두고 <명칭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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