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아빠 육아휴직요? 회사가 먼저 움직여 줘야 해요”


찾아가는 상담은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직장대디는 물론, 노동법률상담을 받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거나, 노무사를 직접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화 예약 후 찾아가도 되고, 현장에서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내용도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 등의 모성보호와 관련한 내용을 포함해 근로자 권익에 연관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상담 받을 수 있다. 여의도역에서는 은평센터가 격주 수요일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은평센터는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와 금천직장맘지원센터에 이어 지난해 11월 24일 3번째로 문을 열었다. 이제 막 개소 100일이 지났지만, 점심시간 동안 꼭 필요한 노동상식을 빠르게 알려주는 ‘런치노동법’, 일도 가정도 잘 해내고 싶은 엄마들의 필수교양 ‘엄마사람학교’ 등을 진행했다. 직장맘·직장대디에게 권리를 찾아주는 일을 하는 정원석 팀장에게 은평센터와 찾아가는 상담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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