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 찾기를 유도하고자 고용노동부가 펼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기본과제와 핵심 3분야를 내용으로 한다. 핵심 3분야는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로 나뉜다. 기본과제 ‘관리자부터 실천하기’는 부서장부터 핵심 3분야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래 일하지 않기’의 추진 과제는 세부적으로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을 실천하자는 ‘정시퇴근하기’, 근무시간 외 전화·문자·카톡과 퇴근 직전 업무지시를 자제하자는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근무시간 중 사적용무 자제와 집중근무시간 활성화를 유도하는 ‘업무집중도 향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