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6월, 힐링맘 커뮤니티의 4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D.I.Y 키트를 활용하여 힐링맘이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였는데요, 힐링맘 금손들이 선택한 것은….짜잔!! 마크라메 티코스터입니다.
마크라메는 실이나 끈 따위로 매듭을 지어 여러 가지 무늬를 만드는 수예의 하나로 요즘 감성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요. 힐링맘 금손 회원들도 마크라메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원하는 색상 실을 골라 종달새 머리매듭과 세로감아매기 방법으로 각자 개성 가득한 티코스터를 만들었어요. 함께 수다를 떨며 만들다 보니 예쁜 티코스터 모양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마지막 테두리 수술을 만들어 주기 위해 모두 무한 빗질을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준비된 가위가 잘 들지 않아서 마지막 단계인 테두리 수술을 예쁘게 다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예쁜 티코스터가 완성되었어요. 예쁘게 다듬는 것은 각자 집에서 잘 드는 가위로 하기로 한 것은 비밀!!
더운 여름.. 내가 만든 티코스터에 얼음 가득한 음료를 올려놓으면 예쁜 홈카페가 완성되겠지요?
‘컵받침을 직접 쉽게 매듭을 엮어서 만든 게 너무 재밌었어요.’, ‘만들고 나니 예쁘고 이런 걸 만들었단 생각에 뿌듯 하네요’,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힐링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며 힐링맘 회원들 모두 만족스럽게 6월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돌아오는 7월에도 즐거운 활동으로 더위를 날릴 예정입니다.
늘 웃음 가득한 힐링맘의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글 기획협력팀 최은선
© Copyright by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2022년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거주지 및 활동 거점을 중심으로 정보 교류, 친구 만들기, 여가생활 즐기기 등 다양한 커뮤니티 모임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