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이 확정된 후,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당한 내담자를 도와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대리진행하여 내담자가 원하는 대로 합의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헤드헌터를 통해 한 회사에 취업을 한 내담자는 서류면접을 통과하고 대면면접까지 진행하여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이후 실제 출근일이 정해졌고, 임금 등 세부적인 근로조건까지 확정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입사 후 활동 포부 등을 밝히는 이른바 ‘액션플랜’을 제출하라고 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이후 내담자는 그 어떤 사유도 설명을 듣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당했습니다.
센터는 위와 같은 상황을 부당해고로 간주하고 구제신청 대리를 진행하려고 밀착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사측과의 협상에서 교섭력을 높일 수 있는 ‘법과 제도’를 꼼꼼하게 안내하였습니다. 내담자는 회사와 이러한 법리를 바탕으로 “부당해고”를 취소하라고 요구하며 협상을 진행하였습니다. 내담자의 법리를 바탕으로 한 협상은 사측이 부당해고였음을 인정하게 하였습니다. 때문에 별도의 ‘구제신청’없이 내담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내담자는 “센터의 도움이 없었다면 사측과의 협상을 꿈도 꿀 수 없었을 것”이라며 “센터의 도움으로 포기하지 않고 사측과 맞설 수 있었고, 원하는 방향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센터가 더 많이 알려져 피해를 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가질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