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의 이야기 / 도굴
7월, 8월 예술인마을이 선택한 영화입니다.
여름휴가 등으로 각자 감상 후 여름 끝자락인 오늘 26일 드디어 zoom에서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서로 근황을 물어보며 화기애애하게 시작했어요, 영화 이야기로 넘어가자 서로 감상을 나누며 분위기가 한층 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이미지 출처_다음영화]
[7월 영화_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잔잔한 로맨스, [8월 영화_도굴]은 범죄오락영화여서 폭넓게 얘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7월 영화_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많은 여운이 있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영화이다.’, ‘첫사랑~~~ 타임머신이 있다면 다시 돌아가서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보고 싶다.’, ‘잔잔히 밀려오는 어릴 적 추억들이 되 살아난 듯’, ‘나에게는 향수를 불러올 정도로 아름다운 영화다.’ 라며 함께 핑크빛 감상에 젖기도 했습니다.
[8월 영화_도굴]은 “가벼우면서도 재미있는 영화.”,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력에 중간 중간 재미있는 캐미를 보여줘서 즐겁고 유쾌하게 영화를 봤던 것 같다. ”, “유쾌하게 많이 웃었네요.~~^^., “문화재에 대한 상상도 가능하게 해주는 재밌는 영화.” 등 기억 속 영화 장면을 떠올리며 웃었습니다.
영화 이야기 나누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예정된 시간을 넘겨버린 줄도 몰랐던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9월 영화는 <세상의 모든 디저트 : 러브 사라>입니다. 제목에서부터 달콤함이 느껴지는데요. 어떤 재미있는 영화를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설렙니다.
글 기획협력팀 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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