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직장맘114권리지킴이 출범, 직장맘 워라밸 한목소리 낸다 -1월 8일, 강동구청 소회의실, ‘강동구직직장맘114권리지킴이’ 개최 |
□ ‘강동구직장맘114권리지킴이’가 출범했다.
□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와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8일, 강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강동구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킴이로 선정된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강동구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강동구 지역내 여성 및 아동, 노동 관련 기관장과 직장맘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김혜연 단장(사회적협동조합 공존 대표이사)과 지킴이들은 위촉 후, 자신의 분야에서 직장맘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최근 출산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현상의 저변에는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직장맘들의 어려움이 축적된 것도 있다. 앞으로 강동구 직장맘들이 겪는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지희 센터장은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직영조직인 노동권익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노동친화도시 강동’이라는 슬로건에 어울리는 직장맘의 고충해결과 일・생활 균형에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구직장맘114권리지킴이 명단>
김혜연 단장(사회적협동조합공존 대표이사), 강지향(서울장애인부모연대강동지회장), 박경란(강동구새마을문고회장), 신영미(강동구가정상담센터장), 양영아(서울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오현남(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이광진(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상석(강동구노동권익센터장) 채은순(신나는여성자갈자갈) 한상림(강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 하현주(직장맘)
□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지난 2019년 7월, 중앙 실행단 발족 후, 자치구별 지킴이단을 구성해나가고 있다. 광진구와 성동구, 중랑구에서 각각 발족했다.□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의 삶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2년 서울시가 위탁, 개소하였다.
○ 센터 소속 공인노무사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권, 노동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전화(02-335-0101), 카카오채널 및 이메일상담(workingmom@hanmail.net)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