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은사업장 ‘We풍당당’ 일·생활균형 캠페인 진행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와 사단법인 노동포럼(대표 이용식)은 지난 5월 17일(토), 중랑 서울장미축제에서 <작은사업장 ‘We풍당당’ 일·생활균형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예비)직장맘·대디를 위한 모·부성보호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모·부성보호제도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작은사업장 ·부성 보호제도알리기
– 이번 캠페인은 특히 50인 미만의 작은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예비)직장맘·대디를 대상으로, 출산휴가·육아휴직·배우자 출산휴가 등 모·부성보호제도의 활용법을 알리고, 이를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와 (사)노동포럼은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를 누구나 공평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제도의 이용률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 열기 후끈’, 관심과 참여 속 북적이는 부스
– 행사 당일 캠페인 부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작은사업장 홍보 리플렛과 모·부성보호제도 안내서, 지갑티슈·물티슈·부채 등 실용적이고 친근한 홍보물품이 제공되었으며, 준비된 수량이 예정보다 일찍 소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 특히 “작은사업장도 배우자출산휴가가 가능하다고요?”라는 반응처럼, 제도에 대해 생소하게 느끼는 시민들이 많아, 인식 개선과 정보 확산의 필요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대기업만 해당되는 줄 알았어요시민들의 생생한 반응
–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육아휴직은 대기업만 가능한 줄 알았는데, 우리 회사도 해당된다고 하니 정말 놀랍고 반가운 소식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이처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모·부성 보호제도가 나와 무관한 것이 아닌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임을 인식하고, 제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와 (사)노동포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직장맘·대디들이 모·부성보호제도를 당당하게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일·생활균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작은 사업장에서도 일과 삶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붙임 : 1. 캠페인 사진 1부
              2.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소개 1부. 끝.

※ 자세한 문의는 기획협력팀(02-332-7171)으로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