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구립구의3동어린집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오주헌 강사의 “자녀양육의 전문가이시죠?”라는 질문에 “…”, “전문가가 되고 싶으시죠?”에는 “네~”하고 대답하고는 같이 공감의 웃음을 터트립니다.
강사는 ‘하루 20여분 아이가 원하는 대로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며, 아이는 부모가 믿을 만한 대상이 되어주면 신뢰를 가지고 관계 맺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석한 부모님들은 “제가 힘들다고 아이에게 배려없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되었고 앞으로 건강하게 자존감 있게 키울 수 있을 듯합니다”, “양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필요한 좋은 주제였어요”, “강의내용이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를 돌아보는 좋은 교육이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글 엄경애 기획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