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IS 여성들의 삶은 어떨까”…중동 방송사, 30부작 방영


전 세계 각지에서 테러를 일으키는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선 여성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지도부도 남성, 조직원들도 대부분 남성이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어머니, 아내, 딸이 있다. 중동 지역 최대 방송 채널이 라마단 기간을 맞아 알려지지 않은 IS 속 여성들의 삶을 조명했다.

IS 점령 마을에 사는 소녀와 할머니의 이야기, IS조직원이 된다며 집을 나간 아들을 찾아 나선 어머니, IS 대원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소녀 등의 이야기 등

1000만달러의 비용이 투입됏으며, 준비기간 1년, 촬영기간 6개월이 걸린 작품이다. 감독은 “충격적인 장면들 때문에 시청률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무시할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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