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차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지난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2024년 2차 운영위원회(온라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서울시 박예라 사무관, 김태일 사단법인 노동포럼 공동대표, 남현주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방세웅 중랑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차유미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교수, 최소영 하늘숲심리상담센터 대표께서 참석하셔서 센터의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11월 진행된 ‘2024년 행정 사무 행정감사’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깊이 나누었습니다. 운영위원들께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전 국가적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이를 낳으면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제도 및 사회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직장맘지원센터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잘 알려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방법으로는 SNS나 언론매체를 활용해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직장맘지원센터에서 제작하고 있는 간행물을 다양한 언어로 제작하여 다양하게 활용되면 좋겠다는 의견 주셨습니다. 또 “임신 출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데에는 직장맘지원센터와 같은 기관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라며 “더 많은 서울시민에게 혜택을 주려면 다양한 기관에서 많은 사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의견도 덧붙이셨습니다.

 

이에 김지희 센터장은 “운영위원분들의 의견 수렴하여 2025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전하며, “2025년에는 더욱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사업의 훌륭한 성과와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잘 홍보하겠다”라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을 준비하는 현시기에, 따뜻한 격려와 정성 어린 고견을 전해주신 운영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글 강선화 기획협력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