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어린이집 시간연장보육을 계속 이용할 수 있나요?

맞벌이 가정임. 29개월(2015년생)된 첫째 아이는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밤 9시까지 시간연장보육을 이용 중임.

7월말 둘째 아이 출산예정이고, 7월부터 출산전후휴가를 시작하기로 함.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난 후에도 첫째 아이 어린이집에서 시간연장보육을 계속 이용할 수 있는지 궁금함.

종일반 제한 사유에 육아휴직이 있지만, 출산전후휴가 기간은 산후관리 사유로 출산한 아이가 돌이 되는 날까지 종일반 이용이 가능함.

시간연장보육은 종일보육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으므로 이용 가능함.

첫째 아이가 2015년생일 경우 내년 7월까지 산후관리 적용되고, 2014년생이라면 내년 2월까지 이용하고 누리과정 이용자로 변경 됨.

둘째 아이 출산 전과 출산 후에 동일하게 시간연장보육을 이용할 수 있음.

하지만 시간연장보육 사용의 사유가 변경되는 것이므로 반드시 주민센터 내방이 필요함.

구비서류는 출산 전 자격변경의 경우, 출산예정일 기입된 임신진단서 또는 임신확인서임.

임신 및 산후관리 사유의 경우 종일반 자격사유 및 제출서류는 다음과 같음.

<임신 및 산후관리>
○ 모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산후관리 중(자녀 2명 가구)인 모가 있는 가구(출산예정일로부터 1년까지)
○ 가족관계증명서는 별도 제출할 필요가 없지만, 임신증명서 등 임신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는 제출 필요

<대상 및 신청 장소>
○ 대상 : 어린이집 0∼2세반을 이용하는 영아(’14.1.1일 이후 출생자)
‘14.1.1일 이전 출생아동이라도 0∼2세반 보육료 수급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유아

○ 신청 장소 : 아동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구비서류>
(공통) 사회보장급여 제공(변경) 신청서,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 제공(변경) 신청서 등
(종일) 종일형 사유 확인서, 해당 증빙서류
※ 종일반을 신청하는 경우,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접수가 가능함. 신청 전에 미리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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