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 2022년 3월 7일자
3.8세계여성의 날에 빵과 마스크 배포, 안전과 성평등 사회 응원
– 3월 8일 오전 센터앞,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동부여성발전센터 공동캠페인
– 모‧부성보호 무료상담, 취‧창업활동 등, 여성의 노동권리 위해 다양한 지원마련
– 코로나19로 인한 여성노동위기 극복하고 성평등 사회 위해 꾸준히 지원할 것
□ 코로나와 함께하는 일상에도 성평등 사회를 향한 응원은 계속된다.
□ 3월 8일(화) 오전,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이하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센터장 김지희)와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이하 동부여성발전센터, 센터장 최선희)는 114주년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빵과 마스크, 티슈 등을 에코백에 담아 전달하는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
□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두 기관은 서울시 위탁기관으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직장대디를 위한 모‧부성보호상담을, 동부여성발전센터는 경제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취·창업 등 직업교육 등을 통해 경력단절 예방과 일·생활균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 김지희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 외쳤던 여성노동자들처럼 코로나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여성노동현실을 극복하자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최선희 동부여성발전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등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여성들이 세계여성의 날을 계기로 성평등한 세상에서 노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문화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두 기관은 함께 센터 제빵실에서 캠페인에 배포할 빵을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이한다. 센터는 내방상담은 물론 전화, 이메일,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노동법 강좌진행, 21년 직장맘 상담결과를 분석한 <직장맘‧직장대디 종합상담사례집 Ver.7> 발간을 4월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