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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권지혜 기자=강동구가 워킹맘들의 노동권 향상을 위해 나섰다.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는 지난 10일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와 직장맘 노동자들을 위한 권리구제와 교육, 권리지킴이사업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여성의 출산 후 경력단절과 일·가정 양립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여성노동자의 고용환경 개선 필요성에 공감, 향후 노동정책의 한 분야로서 지속적 연구와 지원이 있어야 함에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알렸다.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임신·출산·육아 같은 직장맘의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의 문제로 보아야 한다. 노동환경 개선과 일·생활 균형을 실현하는 과정을 함께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공감신문(http://www.go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