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육아휴직 ‘아빠의 달’을 활용하면 육아휴직 급여를 더 받을 수 있다.
7일 충남 보령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관내 남성 육아휴직자는 올해 5월31일자 기준 17명으로 전년 동기 8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육아에 동참하는 아빠가 늘면서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추구하는 기업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충남지역 아빠 육아휴직 활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15년도 4872명, 2016년도 7616명으로 전년대비 56.3% 증가했고, ‘아빠의 달’ 이용자도 2017년 1분기 758명으로 전년 동기 389명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