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관계자는 “100일플랜 관련 과제를 우선 보고하고, 그 외 2~3년 중장기 과제로 나누어 보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적으로 실행하겠다며 세부 과제로 제시된 고용영향평가제 강화,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고용 확대, 노동시간 단축 등이 일자리의 양을 늘리기 위한 정책과제로 제시되며 관련 업무 내용이 우선 보고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육아휴직 급여 상향(통상임금의 40%→80%), 청년을 3명 채용한 중소기업에 대한 임금 지원(일명 ‘2+1 제도’), 최저임금 인상안 등도 일자리의 질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