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2024년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올해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운영위원 위촉식이 있었는데요. 위촉되신 운영위원님은 김태일 사단법인 노동포럼 공동대표님, 남현주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님, 방세웅 중랑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센터장님, 차유미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교수님, 최소영 하늘숲심리상담센터 대표님, 이상 다섯 분입니다.
당연직인 김지희 센터장님, 그리고 이일순 성동희망나눔 대표님과 최정열 서울특별시 양성평등문화팀 팀장님과 함께, 총 8명의 센터 운영위원이 구성되었습니다.
이날 회의는 김지희 센터장님의 진행으로, 전차회의 보고와 2023년 사업보고, 취업규칙 개정 보고 등 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또 이어서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운영규정 변경안까지 함께 심의·의결하였습니다. 특히,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때, 많은 운영위원께서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면 직장맘지원센터의 사업비를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센터의 역할과 그에 맞는 사업비 편성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또 동부권 지자체 및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좋은 사업이 잘 홍보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김지희 센터장은 “운영위원분들의 의견처럼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더 많은 직장맘·대디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센터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벌이기 위해 운영위원님들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2024년 첫 출발을 함께해 주신 운영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글 강선화 기획협력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