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면, 임산부 때 누려야했던 많은 것들을 놓쳤던 게 참 후회되더라구요! 조금 더 목소리를 내야했고, 조금 더 당당해져야 했고, 당연히 축복받을 임신이, 가끔은 원망스러울 때도 있었고, 하지만 그거 알아요! 임산부로서 우리는 스스로 당당하게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쉽게 바뀌지 않는 시선들이 결국은 우리가 변화시켜야한다는 것을.
힘내요! 당당하게! 아이와 임산부 본인을 위해, 오늘도 작은 거 하나라도 변할 거라 믿으면서 응원합니다.
아이 셋 키우는 다둥이 아빠입니다.
제 와이프도 세 번의 임산부시기를 거쳤는데, 그 힘든 시기를 잘 버텨준 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의 “대단한 임산부” 모두를 응원합니다. 저출산이 심각한 대한민국에서 임산부만큼 대단한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요? 곧 만나게 될 사랑스러운 아기의 얼굴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대단한 임산부”” 파이팅^^”
응원하러 왔다가 세종대왕님이 세계 최초로 산전산후휴가정책 만드셨다는 사실도 알아가네요. 경력 단절을 포함한 여러가지 포기를 감수하셔야 되는데 이런 것들 차치하고라도 모든 임산부들 응원합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임산부 배려는 당연히 해오고 있었는데 가장 흔한 임산부 배려석부터 은근히 배려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꿋꿋하게 저는 계속 배려하렵니다. 건강하고 예쁜 아이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를 응원하고 기억하고 배려해야하는 날입니다. 저출산 시대에 더욱 소중한 생명을 따듯하고 건강하게 지켜주시는 임산부들에게 감사합니다. 이 감사함은 우리가 임산부를 지킴으로써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변화하고 힘든데도 직장을 다니는 산모님들을 위해 대중교통에서 양보와 배려를 실천하고 사회에서도 휴가 등으로 눈치없이 당연한 권리로 배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을 품은 임산부를 우리 사회가 따듯하게 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와 산모 모두 편안하고 따듯한 10개월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힘내주세요. 파이팅!
임–임신한 노비에게 산전30일 산후 백일, 출산 후에는 남편되는 남자노비에게도 30일의 휴가를 준 세종대왕처럼
산-산전뿐 아니라 산후에도 임산부에겐 많은 도움, 배려가 필요합니다.
부- 부부의 사랑과 주변인들의 사랑으로 아이는 바르게 크고 성장합니다.
앞으로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임산부들이 없다면 과연 있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요. 저도 언젠가는 임산부가 될 1인으로 항상 모든 임산부가 따뜻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해 보겠습니다. 우리 모두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좋을 거 같아요. 10개월 동안 소중한 아가를 품는 임산부님들 모두 파이팅:)
7개월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동부권지원센터 상담을 받고 무사히 육아휴직에 들어갔습니다. 아기와의 소중한 만남을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의 생명체를 잉태한 임산부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모든 예비엄마 홧팅!!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임산부에게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이 중요시 해야하는 날 같아요. 저 잠든 애기 안고 지하철 타려고 줄 서있는데 내 앞으로 새치기 한 아저씨를 몇 년이 지나도 못 잊겠어요. 진짜 모두의 인식개선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임산부의 날도 있다는 걸 몰랐지만 지금의 우리나라 현실을 보면 정말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최근에 만든 날이 아니라 2005년도에 만들었더군요.
저 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함이었는데 오히려 저출산이 갈수록 심해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정상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누가 뭐라 할 것도 없이 임산부를 배려하는 건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상을 주고 많은 지원을 해야 마땅한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용기! 임산부의 날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10개월 동안 한 생명을 품고 생활하는 임산부 분들을 응원합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이 대한민국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임산부 분들이 보이면 항상 지하철이나 버스 자리를 비켜주는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비켜주리라 다짐에 다짐을 거듭 해봅니다. 저도 아이를 가졌을 때 아무도 자리를 안 비켜줘서 몇 시간 내내 서서 갔던 기억이 있거든요. 모두 몸조리 잘 하시고 무사히 출산하셔서 사회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을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우리 함께 아름다운 대한민국, 살기 좋은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어요.
댓글 남겨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정리 백진영 (기획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