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 이하 동부권센터)는 6월 23일, 전태일재단(이사장 이수호)에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전태일재단은 방역물품을 ‘비정규 영세 노동자’들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전태일 정신에 따라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협력과 노동교육, 노동인권캠페인 등 사업 연계와 상호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5월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동부권센터 김경희 팀장은 이날 물품 전달 후, 전태일재단 박미경 사무국장과 함께 노동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연계를 논의하였고 이에 재단은 동부권센터가 하반기 진행 예정인 ‘직장맘 고맙데이(가제)’ 행사의 후원을 약속하였습니다.
동부권센터도 전태일재단이 진행하는 ‘전태일 50주기’ 관련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함께 할 다양한 사업에 기대가 큽니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일하는 여성, 행복한 직장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글 기획협력팀 최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