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살이 좋은 10월의 어느 날, 힐링맘커뮤니티가 즐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힐링맘이 선택한 10월 활동은 양말목 공예인데요, 건대풀잎문화센터에서 함께 배워보았습니다.

 

양말목 공예란 공장에서 양말을 만들 때 생기는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해서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소품을 만드는 공예라고 합니다. 환경도 보호하고 예쁜 소품도 만들고 정말 친환경이고 좋은 공예이지 않나요?? 요즘 양말목 공예로 주방용품과 인테리어소품, 핫한 캠핑용품에 반려동물 물품까지 만드는 것이 대세라고 하는데 힐링맘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양말목을 엮으며 만들어 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양말목 공예는 코바늘 없이 손가락으로 양말목을 뜨개질을 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만 완성하는 양말목 공예.. 정말 너무 신기하네요.

모두들 집중하여 한 코 한 코 엮다보니 어느새 멋진 미니 가방이 완성!!

 

 

 

핸드메이드는 절대 같은 모양이 나올 수 없다는 강사님의 말대로 분명히 같은 재료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었는데 완성된 가방의 크기와 모양이 다 달랐어요. 각자의 개성 넘치는 멋진 작품들이 탄생했답니다.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직접 만들어서 보람 있었어요.’. ‘업싸이클링의 새로운 소재를 접하게 되어 매우 유익하고 추후 활용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만들기를 완성을 하니 성취감이 생겼어요.’, ‘쉽게 가방하나를 만들었는데 너무 재밌고 성취감이 높았습니다.’ 라는 평가에 만족감이 가득하네요.

 

11월은 또 다른 재미있는 활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정가득 힐링맘의 활동은 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

 

글 기획협력팀 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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