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한 달 간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힐링맘커뮤니티가 반가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성수역에 위치한 <크래프트 프랙티스> 공방을 방문, 칼라클레이 플레이트를 만들었는데요. 역시나 금손 힐링맘들의 각양각색 개성 만점 작품 탄생의 시간이였답니다.
공방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제일 먼저 어떤 그릇을 만들지 색깔과 패턴을 정해보았어요. 알록달록 예쁜 샘플 그릇들을 보며 고민이 깊어지네요. 디자인을 결정한 후 원하는 색상의 클레이를 손으로 조물조물 뭉치고 밀대로 두드리며 동그란 모양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바닥에 놓고 밀대로 쭉쭉 밀어 평평하게 만든 후 각자의 디자인대로 색상클레이를 더해 나만의 플레이트를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그릇을 바라보는 힐링맘들의 눈이 기대감에 반짝 거리네요.
예쁘게 만든 그릇들은 이제 가마에 들어가서 구워지는데요, 굽는 시간이 오래 걸려 완성품은 4~5주 후에 받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멋진 작품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도예의 새로운 기법을 접하게 되어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손으로 조물조물 만드는 건 항상 너무 즐거워요^^’, ‘엔돌핀이 샘솟는 거 같아요.’, ‘함께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라는 평가에 만족감이 가득하네요.
열정가득 힐링맘의 활동은 10월에도 쭉 이어집니다.
글 기획협력팀 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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