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휴직 관련 문의 사항
안녕하세요. 29살의 예비 엄마입니다.
현재 서울소재 화학관련 중소 제조업체 연구소에 재직중입니다.
2011년 2월부터 일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재직중이구요. 다음달인 9월 19일이 출산 예정일 입니다.
전공으로 인해 화학물질을 합성하는 연구소 연구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중 2012년 6월 결혼을 하게되어 회사측의 배려로 9월부터 연구기획과 관련된 사무직으로 보직이 변경되어 비교적 유해하지 않은 안전한 환경에서 일 할수 있도록 배려를 받았습니다. 또한 지난 2013년 2월부터 입덧으로인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휴가 및 여러 업무에서 큰 혜택 및 배려를 받아 회사 측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큰데요. 그래서 인지 육아 휴직과 관련하여 말을 꺼내기가 더 쉽지가 않으네요. 사장님께서 이런저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고는 다른 직원들을 통해 알고는 있는데 관리부서나 제가 일하는 부서의 팀장님을 통해서나 직접적(구체적)으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서 지난 주 부터 시작된 가진통과 함께 걱정섞인 조바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에 여직원이 상당히 많으나, 결혼 및 임신 케이스 모두 제가 처음이라 다른 결혼 적령기 또는 기혼 여직원들의 관심이 쏠리고 회사에서도 그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많이 신경이 쓰여서 인지 조심스러운 분위기인듯 합니다. 막달 검사를 하고 나니, 이제는 더 시간을 지체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먼저 회사측에 말을 꺼내볼 심산인데, 시기적으로 너무 이르게 준비하려고 하는건 아닌지.. 다른 분들은 대부분 언제쯤 휴가 계획과 관련하여 회사와 이야기를 주고 받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출산휴가 시, 마지막 3개월차 월급 지원?(1고용노동부 지원 135만원을 제외한 차액 부분)에 대한 내용도 상의가 되어야 하는것인지요. 제가 먼저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을 꺼내는 건지…(아마도 사측에서는 행정/경영 관련 부서가 있기는 하지만 해당 사항에 대해 잘 고려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괜한 걱정일런지 모르지만요.) 출산 후, 육아와 관련된 부분에 관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어서 출산 휴가 이후, 육아 휴직 기간에 대해 가족 내에서 정해진 바도 없지만 회사에서 생각하는 기간을 먼저 듣고 참고하여 계획을 세우려고 하는데 방법적으로 맞는 것인지, 상담을 요청하시는 중소기업의 직장맘들은 대게 얼마정도 휴직을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휴직 이후, 회사측에서도 제가 일을 계속 하길 바란다고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으며 저도 경제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가능하다면 일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지금 다니는 회사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도 되고 말이죠.) 이제 예정일까지 5주~6주 정도 남았는데 몸도 무겁고 마음도 조금씩 무겁고 생각할 것이 많아서 이곳에서 조언을 받고자 글을 남깁니다. 너무 답하기 곤란한 개인적인 질문이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혹시 메일 상의 상담이 어렵거나 너무 광범위하여 힘드시다면 전화 상담 부탁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직장맘들을 위해 수고많으실듯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상담 받을 곳이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됩니다. 수고하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