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파견계약직 출산휴가와 실업급여

안녕하세요,

현재 파견계약직 1년 계약으로 근무중입니다.
2012년 10월4일~2013년 10월4일까지 계약되어있고,
출산 예정일은 2013년 12월6일입니다.

출산휴가 90일을 산전 45일 산후 45일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현재 임신중이기 때문에 계약 만료 후 연장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산후 휴가 45일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저는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맞는건가요?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인지요?

그렇다면 계약 만료후 실업급여 수령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안녕하세요. 지난 26일에 교육받은 직장맘입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 우선 감사드립니다.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지금 9인 정도 되는 사업체에서 근무중입니다. 2년정도 됐구요.
근데 대표의 마인드가 사람을 정말 잘 자르고, 잘 뽑고, 사람이 중요한걸 모르는 사람입니다. 특히 인턴사원의 경우 인턴지원비용이 끊기면 무조건 상관없이 자를생각만 하고 있구요. 2년동안 거의 20명 가까이 퇴사 및 권고사직 한거 같아요..
특히 업무 특성이 컨설팅 회사이다 보니, 프로젝트 단위로 돌아가거든요.
프로젝트가 진행될때는 별말없다가 프로젝트가 끝나는 시점이 될때쯤에는 다음 프로젝트가 없다는 이유로 인원이 너무 많다고 자르고, 그런식이에요.

이런상황에서, 아직 저는 자른다는 얘기를 저에게 직접적으로 한적은 없구요.
출산일이 언제냐고만 물어보고는 있더라구요..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9월 13일 출산이라서,
8월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출산휴가 들어가고,
이어서 육아휴직을 사용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처음에 신청을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릴께요.
신청서를 들고가서 대표님을 마주하고 말하는게 나은건지.
이메일로 먼저 보내놓고 부를때까지 기다리는게 맞는건지.
육아휴직 얘기는 나중에 꺼내고 일단 출산휴가 얘기만 하는게 맞는건지.
분명 출산휴가 하고나서 복귀에 대해서 물어볼꺼같거든요.

그리고 신청시점이 육아휴직은 30일전에 해야된다고 교육받은거 같은데,
출산휴가는 언제 신청하면 되나요? 8월1일부터 하려는데 그럼 7월1일날 신청해야되나요? 궁금합니다…

상담부탁드려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질문

안녕하세요

올해 2013년 9월 1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저는 시립어린이집에 근무하고있는데요
출산으로 인하여 육아휴직은 거부당했구요
(2~3년 후에 가라시네요. 육아를 대신할 사람이 없는 저에게는 직장을 그만두라는 압력입니다. 실제로 이야기하시며 그럼 그만두라는 말씀도 하셨구요… 제가 그럼 권고사직을 요청하자 그건 해줄 수 없다고 하셨어요.)

가장 급한 출산휴가를 원장님께 신청했으나 계속 반 강제로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담당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자연분만은 위험하다는 소견) 9월 1주에 제왕절개로 수술을 잡았고…
그로인하여 8월 1일부터 출산휴가를 가고 싶다고 5월부터 반복하여 말씀드렸습니다.
대체교사를 구해야 하기때문에 반복하여 말씀드렸으나 그때마다 큰소리로 좋지 못한 소리를 들으며 참고 있습니다.
(사실 배가 불러서 어린이집 영아들을 돌보느라 하루종일 구부리고 앉았다 일어났다 뛰어다녔다… 각종 야근에 …지금8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너무 힘이 듭니다.)
그러나
원장님 왈 : 출산때문이면 출산 전날까지 나와라!! (즉 9월 1일부터 출산휴가를 주겠다)
혹 8월 마지막주에 나오면 애기 낳는 날부터 출산휴가를 주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힘이 들어 8월부터 보내달라고 계속 말씀드리자
원장님 왈 : 내가 안된다면 안되는 거야! 왜이렇게 이기적이지? 고집부리지마!
난 할 말 다 했는데.. 선생님은 왜 날 반복해서 화나게 하는거야?
9월아니면 줄 수 없어 !!
선생님이 계속 고집부리다 8월부터 출산휴가 들어가고 출근안하면
근로계약서상 무단결근 3일이면 해고대상이니 난 그렇게 할꺼야!
라고 하시네요

출산휴가일은 제가 정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출산휴가를 5월달부터 반복하여 8월부터 달라
그로인한 대체교사 모집을 해달라 어제도 오늘도 반복하여 말했다가 욕만먹네요
제가 이기적이라 원장님 말씀 무시하고 제 고집만 부린다나요..
시키는 대로 9월부터 가거나 (혹 미리 아기가 나오면 어쩔수 없이 그날로 쳐준다며..)
아니면 무단결근으로 해고시킨다고 위협하십니다.

1. 궁금한건 정말 제가 이렇게 반복하여 사업주 즉 원장선생님께 (갑작스런 공백을 막기위한 대체교사를 구해주고 출산휴가를 허락해달라) 말씀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근로계약서 상 싸인했으므로
8월부터 출산휴가를 가면 무단결근으로 해고처리 될 수 있는 건가요??
정말 진통하는 중에도 아이가 나올 때 까지 어린이집에서 근무해야 하는건가요?

2. 육아휴직도 원장이 허락치 않으면 못가나요?
알아보니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확인서를 원장이 작성해줘야 가능하던데
이걸 계속 거부하면 어떻게 하나요?

3.. 내용증명을 보내라시는 분도 계시던데
어려운 상황을 두번 겪기 힘든데
한번에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내용증명을 보내면 안되나요?
(한번에 처리 되면 좋을것 같아요)

4. 내용증명을 보내고 저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부담없이
가도 되는건지요?
아니면 따로 노동청에 추가로 신고를 해야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이 가능해지는 건가요?
(신고하면 벌금이 나온다던데… 신고즉시 나오나요 아니면 일단 시정명령을 내린 뒤 받아들이지 않으면 벌금이 나오나요…그래도 안좋은 상황까지 가지 않길 바라고 지금껏 욕먹으며 반복하여 허락해주시길 기다렸고 아직도 그 맘은 변함이 없네요)
그리고 신고는 직접가서만 가능한가요?

질문이 많았네요 답답한 내용을 …
상담해주시는 선생님의 맘을 무겁게 해드린건 아닌지… 괜히 죄송스럽고…미안합니다.

저는 잘 해보자 하는데 원장님은 아무래도 귀를 닫고 제 말은 들으려 하질 않으십니다.
도움을 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안녕하세요 . 아무런 지식이 없어서 이렇게 찾아보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제가 지금 임신 14주차 되는 직장인입니다.
회사는 2008년 1월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다니고 있구요
회사에서는 임산한 사람이 제가 처음이라 머라고 애기를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아직 아무런 말이 없긴 한데 제가 먼저 말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출산휴가3개월을 쓰고 싶은데 출산휴가를 신청하게 되면
회사에서 저에게 주는 불이익은 먼가요
또 바로 육아휴직을 1년 쓰고 싶은데 회사가 갖게될 불이익은 무엇인지…
금전적인 불이익이 궁금합니다.
제가 출산휴가를 받으면 다른사람을 구할텐데
육아휴직끝나자마자 퇴사의사도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난처할테니까요 그럼 그떈 실업급여도 신청 가능할까요
아님 제가 먼저 회사에다가
출산휴가만 주고 실업급여를 달라고 해야하는지
육아휴직을 그냥 애기해도 되는지 ….
남편혼자 벌이는 너무 힘든지라 머리솟이 복잡합니다.
도와주세요

직장 위치를 옮기고 싶은데요..

저는 서울시에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는 5년 주기로 발령을 받는데요.
제가 전보시점에 강남에 살아서 지금 현재 반포동에 있는 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기를 낳고 엄마가 키워주시면서 직장생활을 계속하느라 지금은 성북구 쪽으로 이사를 갔어요…
거리가 먼 경우 비정기 전보라 해서 신청할 수가 있는데 조건이 직선 거리가 40km가 나와야 한다네요 약간 모자라서 비정기 전보를 신청할 수도 없어요..
아이가 36개월 이전이면 그런 조건으로 비정기 전보를 신청할 수는 없는지..

이곳에 이런 질문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답답해서 여쭤보아요

출산휴가 등등 관련

안녕하세요. 현재 20주된 예비맘입니다.
예정일 보름정도 전으로 출산휴가를 쓰려고 합니다.
출산휴가 사용에 대해서는 회사에서도 당연시 생각하고 있는데 육아휴직은 아직 회사에서 한번도 사용한 직원이 없어 말꺼내기가 어렵네요.
출산휴가가 끝나자마자 육아휴직으로 들어가려고 계획중입니다.
갓난아이를 타인에게 맡겨야 하는 상황이고 애기봐주는 비용을 빼고 모유수유를 못해 분유를 먹이면 제 급여로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날것 같네요..
언제쯤 말을 해야하는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미리 말을했을경우 다른 직원들 눈치도 보일것같고 부당한 대우가 있을까 염려도 되고.. 그렇다고 급작스럽게 회사에 말하면 예의가 아닌것도 같구요..
1. 보통 언제쯤 어떤 절차로 회사에 말을 해야하나요?
2. 육아휴직은 법적으로 당연히 회사에서 해줘야만 하는것으로 들었는데 맞나요?
3. 회사에서 육아휴직에 대해 반대를 하면 저는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요?
혹시 반대할까싶어 미리 말하기가 꺼려지기도 합니다. 출산휴가를 쓰기까지 그래도 몇달은 더 다녀야하니까요..
4. 10월 중순쯤부터 출산휴가에 들어갈 예정인데, 바로 육아휴직을 쓸예정이니 휴가 및 휴직중 급여받는부분에 관련된 서류같은것을 휴가들어가기전에 처리해놓고 가면 되는건지요?
좋은제도가 많은데 막상 뭘어찌해야하는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상담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5살(41개월) 저희 큰딸아이 문제로 상담드리고자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큰아이와 저는 애착형성이 잘 안 된 듯싶어서요..
큰아이, 둘째아이까지 낳고 직장생활을 한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가 출근할 때 울음으로 인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고 있으면 “엄마~~”하고 울기부터하고….그때부터는 회사에 가지마라~, 어린이집은 엄마와 가야한다~~, 화장하지마라, 불켜지마라 등등 이유를 대며 울기 시작하네요.

이 울음은 심할때는 한두시간은 기본입니다.
아침에 제가 출근하면 등원준비를 친정엄마께서 도와주시는데…저희 엄마마저도 너무 힘들어하시네요~~

또 외부 사람 많은 곳을 가면 제 손을 놓지 않으려합니다. 그리고 낯선사람, 자주 만나지 않는 사람들과는 눈도 마주치지 않으며, 인사도 안하려 합니다.
친할머니를 자주 못 보는데, 한번 안아보려하면 울어서 지금까지 제대로 안아보신적이 없네요.
처음엔 아이가 낯설어 그렇겠지…했지만 이런행동도 어느 정도는 상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요근래는 어린이집 상담을 다녀왔는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고, 선생님하고만 있으려한다네요.
그래서인지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 말을 너무 자주하네요.
이유를 물으면 "친구들이 나랑 안 놀아줘~~"라 말하네요. 한두번은 흘려들었지만 너무 자주 이러니 걱정이 됩니다.

큰아이의 이런행동들이 왜 생겼을까 혼자 많이 생각해봤는데요…

첫번째는….
아이 18개월쯤 처음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워낙 엄마를 찾던 아이이긴 했지만, 매일 울면서 가기 싫다는 아이를 오면 잘 지낸다는 선생님 말만 믿고 5개월 정도를 보냈습니다. 이때만해도 아이가 말을 못해, 아이의 의사를 알수 없었기에….선생님말만 믿었네요.
하지만 아이의 행동이 나아지지 않고 점점 심해지는 듯 싶어 제몸이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데리고 있으려 어린이집을 그만두었습니다.
그 어린이집 앞만 지나가려해도 못가게 하며 울어버리는 정도 였네요.
추후 아이가 말을 하게되어 알게된 사실인데…
“여기는 맴매하는 선생님이 있어!!” 말하네요.
아마 아이가 너무 울기만하니 때린 듯 싶어요.

이런 일이 있은후 얼마지나지 않아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아무래도 혼자만 차지하던 사랑이 동생에게 나누어지니 샘을 많이 부리더라구요.
엄마와 더 떨어지지 않으려하고…
이게 두번째 계기인듯 싶구요….

그 이후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가게 되었는데…
적응기간이 다른아이들보다 길긴했지만, 나름 잘다니다가 또 가기싫다며 어느순간 매일매일 울기시작했네요.
이런걸 알기에 직장 나가기전 충분히 적응기간도 갖었는데 말이죠..
이제 어느정도 의사표현도하고, 말도 알아듣기에 이야기도 많이하고, 달래도보고, 타일러도 보고, 때리기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소용없거나, 잠시 뿐 다시 시작이네요.

이런행동들이 자기에게 관심을 갖아달라는 의사표현의 방법인듯 싶기도한데..
너무 어렵고 힘이드네요.
(이제 21개월 된 둘째가 요즘은 언니의 이런행동들을 보고 따라하고 있네요~ㅠㅠ)
조금 크면 나아지겠지하고 더 많이 사랑해주고, 둘째보다 첫째위주로 행동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심해져 상담드리고자 합니다.

이렇다보니 저희집은 큰아이 위주로 생활이 되며, 집에만 들어오면 울기 일쑤고 싸우다보니 일상적인 안정된 생활을 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집에서 육아가 너무 힘들고, 아이도 매일 울기만하니 힘들고…
무엇이 잘못된것이고, 어떠한 방법으로 아이를 대해야할지 상담드립니다.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안녕하세요,
저는 사원수 150명 정도의 회사에 다니고 있고, 9월 3일 둘째 출산 예정일인 임산부 입니다.

1. 출산휴가 전 첫째아이 육아휴직을 사용하려 합니다. 첫째아이는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출산휴가는 출산 후 45일을 의무적으로 포함해야만 한다고 해서 육아휴직(7월)+출산휴가(8월/9월/10월)+이후 다시 육아휴직을 사용하려 했습니다.

혹시 육아휴직으로 출산 후 45일 이상을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출산휴가(7월/8월/9월)+육아휴직(10월~2014년3월) 사용이 가능할까요?

2. 현재 저희 회사가 '중소기업 우선지원 대상'에 포함이 되고 있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기간 동안 '중소기업 우선지원 대상' 교육 수강이 가능한가요?

3. 현재 급여 항목이 '기본급+업무수당+업적수당+식대'로 되어 연봉제로 지급받고 있습니다.
출산휴가에서 '업적수당'을 제외하고 준다고 하는데 제외되는 사항인지 그 외 항목 중 제외되는 항목이 또 있는지요?

4. 육아휴직시 급여계산하는 '통상임금'에는 현재 급여 항목 '기본급+업무수당+업적수당+식대' 중 어떤 것이 포함되는지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법인 전환 시 육아휴직 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임신 7개월에 직장맘입니다.

저는 9월 출산 예정이며, 출산 후 3개월 간 출산휴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12월에 복직 예정입니다.

저는 2년 전 현재 회사에 입사하였습니다. 그 때는 개인회사였으나, 회사 매출이 급속히 늘어 올해 4월부터 법인을 설립하고, 개인회사 업무를 법인 업무로 옮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회사를 올해 12월까지만 운영하고 내년 1월 부터는 현재 개인회사 직원 모두를 법인회사로 옮길 예정입니다.

현재 합의된 바로는 개인회사 퇴직금 정산 없이 법인회사로 그대로 고용승계를 할 계획이며, 개인회사 및 법인회사의 대표자 명의는 동일합니다.

이런 경우, 제가 내년 1월부터 법인회사의 직원이 되었을 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나요? 법적으로는 근무 후 1년이 지나야만 대표자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보호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와 같이 개인회사에서 법인회사로 갓 넘어간 직원이 (고용승계는 되었지만…) 육아휴직에 대한 권리를 행사 및 육아휴직 수당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 고용보험공단에 전화하니 노동부 관할이라고 해서 민원 글을 올렸더니 담당자분이 전화를 주셨어요… 그런데 법인 직원으로 전환 직후 육아휴직을 사용할 예정이며 육아휴직 수당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근로감독관에서 심사를 의뢰해서 결과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잘 다니던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위해서 근로감독관까지 회사에 조사나오고 연락하고 그러면서까지 누가 육아휴직을 낼 수 있겠습니까?

설령 육아휴직을 받았다 하더라도 다시 복직할 때 회사 내에서 저에 대한 시선이 그리 고울리도 없겠고요…

제가 어떻게 해야 당당하게 육아휴직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움 주세요^^

아이가 어린이집 적응을 못해요.

안녕하세요? 5세딸 3세아들을 둔 직장맘입니다.
둘째아들이 선천성기형으로 태어나 2년정도 휴직하고 지난 4월에 다시 복직을 하였습니다.
근무조건도 좋아요. 10시출근 3시퇴근.
두 아이 모두 각자의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시간에 출퇴근 하는거라 걱정이 없을 줄 알았어요.
둘째는 처음 가는 어린이집이지만 잘 적응했고,,, 문제는 첫째 딸이요.

3월에 입소했을때부터 아침이면 눈치보며 작은 목소리로 어린이집 가기 싫다..
이러다 제 손에 이끌려 (여러가지 달램과 억압도 있었죠.) 겨우겨우 다녔는대
얼마전 수족구를 앓아 일주일간 쉬면서 더더욱 어린이집에 안가려하네요.

엄마랑 집에 있고싶어. 어린이집 싫어. 오늘 무슨요일이야 안가면 좋겠다.
일어나자 마자 기가 푹 죽은 목소리로 이러고 서럽게 울고 결국엔 대성통곡을 하고 아침마다 저와 쌩쑈를 합니다.
집에 혼자 있을 수 있으니깐 제발 보내주지 말라네요.

어린이집 문제인거 같아. 동생다니는 어린이집, 아는분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하루씩 보냈는대 잘 놀고 와서는 다음날엔 죽어도 안간다고 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1. 현재 어린이집은 정원이 너무 많아 18명, 선생님이 스스로 하도록 규율을 정하는데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거 같아요.
2. 밖에나가 관찰하고 오면 그림을 그리게 하는대 우리애는 그림 그리는 걸 싫어해요.
3. 종일반이라 낮잠을 자는대 안졸린대 선생님이 자라고 하는게 싫대요.
4. 원아가 많으니깐 화장실가고 싶어도 말못하고, 대변보고 닦아달라고 소리쳐도 아무도 안왔다고 그러네요.
5. 제가 직장다니는걸 싫어해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제가 너무 오냐오냐 키운것도 같고 나름 쿨하게 키운다 생각했는대 이럴땐 저러고 저럴땐 이러고 일괄적이지 못한 태도도 있었던거 같고, 일단은 애도 스트레스 받은 상태인거 같아 남편과 어린이집 얘기는 먼저 꺼내기전에 언급도 하지말고 얼집도 안 보내기로 했어요..

똘똘하고 예민한 우리 아이 사회성이 부족한 우리아이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지침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모든 원인을 해결하려고 어린이집이나 저나 무척이나 노력했는대도 불구하고 현재는 마음의 문을 모두 닫은 상태에요. 아침마다 울고불고 싸우는것도 못하겠고 저도 출근은 해야하고 해서 어린이집 안보내고 근처 할머니댁에 맡기고 데려오고 합니다.

Back to Top
Product has been added to your cart